미련은 남아 있었다

詩 中心

by 허니

지난밤,

누군가는 이곳을 떠났다


그 어떤 것도 남김없이

사라지려 할 생각이었는지


이곳 주소를 물어볼 만큼의

조그만 마음 구석이 있었는지


나는 모를 일이지만


아침,

내 어깨 위에 얹혀 있는 것은

무엇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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