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상념의 조각을 꿰면서 지나가는 사람이 있었다
우리는 그 사람을 따라가지 않았다
모두 말이 없었다
적막이 쌓여있는 이곳에 낯선 이들이 나타났다
자기네만 알고 있는 은어(隱語)만 쓴다
수런대는 작자들
어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