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詩 中心

by 허니

내가 품고 다니는 이름이

세상에 각인되었던

그날이

오늘이라는 사실에

슬며시

나를 불러보는


오늘,

흔적으로 남기보다는

지금처럼

이름이 살아 움직이는

날이었으면.

작가의 이전글비가 멈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