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성탄절 즈음해서
손꼽아 기다리던 눈은
누군가 내 마음을 읽었는지
내리지 않는다
아직은
아주 부족하다고
아득히
멀었다는 생각으로
흐릿한 하늘을 바라보며
언젠가 봤었던
낮달을 상상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겠다는
어리석은 생각
종일
흐린 날에
마음마저 갈팡질팡한 날
우매한 시간이 간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