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붓을 든다는 것은..

마음을 샤워하는 일

by 뮤즈

나에게 붓을 든다는 것은


붓을 씻을 때 마음도 씻을 수 있는 일이다.

하늘을 볼 겨를이 없는 날 대신 하늘을 볼 수 있는 일이다.

큰 스킬이 필요하지 않은 일이다.

무상무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일이다.

스트레스를 붓으로 씻어내 중화시킬 수 있는 일이다.

월요병을 해소할 수 있는 일이다.

가고 싶은 곳의 하늘과 바다를 떠올려 볼 수 있는 일이다.

나도 무언가 다른 일을 할 수 있다고 느끼게 해 준다.

조금 더 나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일이다.


계속하고 싶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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