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열음,갈,결

계절의 연상

by 수수

널 볼 수 있어서

난 활짝

날 볼 수 있어서

너도 활짝

나도 너도


열음

보들보들 살랑살랑 푸릇푸릇 활짝

오늘도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건

햇살도 바람도 구름도 매미도 나도

빛나는 널 둥글게 바라보고 있어서야

마음 열어 웃어 봐 그럼 웃음도 열려


가야할 길목

갈빛 가을아

가 볼까?

갈 바람 오늘 밤

천사도 나팔 불어 주련


꾸덕꾸덕

끄덕끄덕

달콤한 인사

1월은 한결

바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