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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65_벌써

by 수수밥

10분이 가고, 20분이 가고 또 같은 20분이 벌써 지나가네요.

지나간 시간을 자꾸 생각하면 불안이 찾아와요.

지금부터 10분이 생겼다고 생각하면 불안이 달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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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소리와 치유되는 시와 글생각. 글과 책으로 감정을 나누는 여백작가입니다. 전공은 이공계이지만 영어, 문학, 철학에 관심이 더 많은 자신을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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