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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77_꾀

by 수수밥

어른이나 아이나 꾀가 있다.

게으름의 꾀를 부리는 시간도

부지런함의 꾀를 부리는 시간도 꼭 필요하다.

그렇게 성장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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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소리와 치유되는 시와 글생각. 글과 책으로 감정을 나누는 여백작가입니다. 전공은 이공계이지만 영어, 문학, 철학에 관심이 더 많은 자신을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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