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일라 Jun 20. 2024

미국에서 전자레인지 컵케익을 만들어볼까

나홀로 미국 시애틀 여행기-11

이번 미국 여행에서도 어김없이 매일 마트를 찾았다. 이상하게도 여행할 때는 마트 구경이 참 재밌다. 매일 보러 가도 질리지가 않는다. 미국에서는 무엇을 팔고 있나 하나씩 구경을 하다가 자연스레 제과·제빵 구역으로 가게 되었다.


포장이 현란한 제품들이 보인다.



여러 제품 중에서 전자레인지로 만들 수 있는 컵케익이 눈에 띄었다. 우리나라 마트에서도 전자레인지로 컵케익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 있다. 미국 제품도 우리나라 제품처럼 만드는 방법이 간단했고, 영양 성분은 훨씬 착했다. 타지에서 요리를 해보고 싶긴 했었으나 처치 곤란으로 일을 요란하게 벌리고 싶지는 않아서 망설이고 있던 참이었다. 이 전자레인지 컵케익은 요리를 하는 기분은 내면서 금방 치울 수 있을 테니 재밌을 거 같았다. 오랜만에 컵케익을 만들어볼까?



미국 마트에서 파는 헤일로탑(HALO TOP) 전자레인지 컵케익 만들기.


우리나라에서도 헤일로탑(HALO TOP) 아이스크림은 사 먹을 수 있다. 컵케익은 처음 봤다.  우) 영양 성분이 착하다.




전자레인지 컵케익 만들기
전자레인지 컵케익 만드는 과정.  이것도 다 추억이지 싶어 동영상으로 남겼다.




완성!


맛은 초콜릿 케이크 맛이다. 커피랑 먹으면 더 맛있다.




만드는 과정이라는 말도 거창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정말 간단하다. 물이랑 가루를 섞고, 전자레인지로 1분만 돌려주면 완성이다. 귀국 전에 1개 더 사 왔는데 더 많이 사 올 걸 싶었다.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고 싶을 때 아주 좋다.



check!

☞ 여행지에서 시간 여유가 있다면 간단한 요리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작가의 이전글 미국 시애틀 루즈벨트 동네 탐방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