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일한답시고 아이들에게 못해줬던 것도 맘껏 해주고 싶었고,
무너져 있던 건강도 관리하고 싶었고,
도전해보고 싶던 일들도 해보고 싶었고,
그냥 사실 뭐가 되었든지 가만히 있지 않고 열심히 하고 싶었다.
뭐가 되었든 할수 있는건 다 열심히 했다.
있는 자리에서 힘껏,
근데 지금은 열심히 할때가 아니라
나를 돌봐줘야 할때 였나보다.
맘속 깊은 곳에서 터져나온 울음이 오랫동안 멈추지 않았다.
18년간 음악을 하다 지금은 심리상담 공부를 하며 노래하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나를 찾아가고 있는 여정을 통해 서로의 어둔밤에 따듯한 한조각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