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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따순밤 Dec 07. 2021

병원에서 할머니와의 며칠 밤







































할머니 간병 하면서 틈틈이 기록하듯 그리다보니 그림은 엉망이지만 꼭 기록해두고 싶어서 그렸답니다-

할머니께서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가 지금은 다행히 잘 회복하셔서 오늘 퇴원하요-


 치매로 모든걸 까맣게 잊어버리시곤 하지만 여전히 따듯하고 귀여우신 우리 할매...

 

웃는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은데 왜 자꾸만 할머니를 보면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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