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핀 시 하나

은월 시인 김혜숙 서재

by 은월 김혜숙





구름에 띄우는 아름드리

노을 하나

바람결에 함께 가는 맑은

물새 하나

되돌아 다가오는 마음 터전

정다움 하나

소소히 피어나는 꽃 드림

사랑 하나

가슴에서 푸르게 피어나는

시 하나

시인의 수줍은 갈망 안에

시 자리 하나

이전 08화봄이 오는 걸음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