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페이백 사용처 불인정 배민 하나로마트 배달 시키기 전에 이것 하나만 꼭 알아두세요. 상생지원금을 받으신 분들,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지 고민되시죠? 배달 앱이나 외식 프랜차이즈에서도 사용 가능한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배민과 쿠팡이츠 같은 배달 플랫폼에서 페이백 받는 방법부터 애슐리, 쿠우쿠우 같은 외식 브랜드의 사용 가능 여부까지 모두 알 수 있습니다. 상생페이백 환급금을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상생페이백의 기본 원리
상생페이백 제도는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정책입니다. 작년 같은 기간 월평균 소비액보다 더 많이 사용한 금액의 20퍼센트를 환급해주는 방식인데요. 단순히 카드를 많이 쓴다고 모두 인정되는 건 아닙니다.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본인 확인을 거치면 예상 환급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매월 15일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전달됩니다. 첫 지급일은 10월 15일이었고, 이후 매달 같은 날짜에 받을 수 있죠.
오프라인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실적으로 인정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온라인 결제나 대형 유통업체는 제외되기 때문에 어디서 사용하느냐가 핵심이에요.
배민과 쿠팡이츠에서 상생페이백 활용하기
배달 앱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이 특히 궁금하실 거예요. 앱 내에서 자동으로 결제하는 방식은 온라인 소비로 분류되어 상생지원금 페이백 실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배달의민족에서 주문할 때 '만나서 카드로 결제' 옵션을 선택하면 라이더가 직접 단말기를 가져오는데요. 이때 카드 결제를 하면 오프라인 거래로 인정받을 수 있어요. 실제로 이 방법을 활용하면 배민 페이백 실적을 쌓을 수 있습니다.
쿠팡이츠의 경우 일부 가맹점에서만 만나서 결제가 가능하고, 요기요는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주문 전에 만나서 결제 옵션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저는 주말에 치킨을 시킬 때 이 방법을 써봤는데, 앱 결제보다 번거롭긴 해도 실적에 확실히 반영되더라고요. 배달 앱을 자주 쓰시는 분들은 꼭 기억해두세요.
애슐리와 쿠우쿠우 프랜차이즈 사용 가능 여부
외식 프랜차이즈도 상생지원금 사용처로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같은 브랜드라도 점포 운영 형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애슐리의 경우 대부분 이랜드리테일 직영점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상생페이백 제외 대상입니다. 아쉽게도 애슐리에서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실적으로 인정받기 어려워요.
쿠우쿠우는 점포별로 운영 방식이 다릅니다.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가맹점이라면 소상공인으로 분류되어 페이백 대상이 되지만, 본사 직영점은 제외되죠. 방문 전에 매장으로 직접 전화해서 가맹점인지 확인하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이용할 때는 무조건 가맹점인지 체크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저는 처음에 이걸 몰라서 헛걸음한 적이 있거든요.
하나로마트 상생페이백 적용 기준
동네 마트에서도 상생지원금을 쓸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하나로마트의 경우 위치와 규모에 따라 달라집니다.
서울이나 수도권 대도시에 있는 큰 규모의 하나로마트는 대형마트로 분류되어 실적에 포함되지 않아요. 대형 유통업체는 처음부터 페이백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죠.
반면 농촌 지역에 있는 소형 하나로마트 약 100여 곳은 소상공인 매장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니 방문 전에 해당 매장이 소상공인 사업자인지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마트 이름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규모와 위치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실제 사용 가능한 곳과 제외되는 곳 정리
상생지원금 사용처 목록을 명확히 알아두면 실수를 줄일 수 있어요. 확실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곳은 전통시장, 동네 식당, 골목 카페, 미용실, 세탁소, 정육점, 빵집, 학원 등입니다. 이런 곳들은 대부분 소상공인 사업자라서 100퍼센트 실적으로 인정돼요.
절대 안 되는 곳도 분명히 알아두세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은 처음부터 제외 대상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 11번가, 네이버 쇼핑 같은 곳도 마찬가지예요.
저는 처음에 편의점도 될 줄 알고 썼다가 나중에 실적에 안 들어간 걸 알았어요. CU, GS25, 세븐일레븐 같은 프랜차이즈 편의점도 대부분 제외되니까 주의하세요.
동네 작은 가게를 중심으로 사용하면 확실하게 페이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생지원금 페이백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오프라인 소상공인 매장 중심으로 사용하고, 배민 같은 배달 앱은 만나서 결제 옵션을 활용하며, 프랜차이즈는 가맹점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쿠팡이츠보다는 배민이 만나서 결제 옵션이 더 많고, 애슐리는 대부분 안 되지만 쿠우쿠우는 가맹점이면 가능합니다. 하나로마트도 지역과 규모에 따라 다르니 미리 확인하고, 환급받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적극 활용해보세요. 지금 바로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예상 환급액을 조회하고, 똑똑하게 소비하면서 페이백 혜택을 최대한 누려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