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소득공제 항목 신고서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제대로 알면 가정의 현금흐름을 크게 개선할 수 있어요. 특히 의료비, 연금저축, 월세 공제는 직장인이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항목이거든요. 2026년부터 달라지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규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더 많은 환급액을 받아보세요.
2026년 연말정산 소득공제는 크게 네 가지 항목으로 나뉩니다. 기본공제는 본인 150만원, 부양가족 1명당 150만원씩 공제돼요. 자녀 교육비는 연령대에 따라 한도가 달라지는데, 초등학교 입학 이후 교육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하면 중요한 공제 항목입니다.
주택자금 공제가 올해 가장 큰 변화를 맞이했어요. 주택담보대출 이자 공제 대상 주택의 시가 상한선이 6억원까지 확대됐거든요. 이는 부동산 시장 변화를 반영한 정책으로, 더 많은 직장인이 주택자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의료비는 소득공제가 아니라 세액공제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소득에서 차감하는 게 아니라 최종 세금에서 직접 빼주는 방식이라 훨씬 유리해요. 의료비 환급액 공식은 (총급여 3% 초과 의료비) × 15%입니다.
먼저 본인의 총급여에서 3%를 계산하세요. 총급여가 5,000만원이면 3%는 150만원이에요. 이 금액을 초과하는 의료비만 공제 대상이 됩니다. 지난해 의료비로 500만원을 썼다면, 초과분은 350만원(500만원 - 150만원)이고, 환급액은 52만 5,000원(350만원 × 15%)이 됩니다.
연금저축은 소득공제라서 소득 자체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인 경우 16.5% 세액공제를 받는데, 연간 600만원을 납입하면 99만원의 환급액을 얻게 돼요.
총급여가 5,500만원을 초과하면 13.2%의 세액공제를 받습니다. 같은 금액을 납입해도 79만 2,000원으로 줄어드는 거죠. 연금저축과 IRP를 함께 운영한다면 합산 한도인 900만원을 기억해두세요.
연말정산 월세 소득공제는 무주택 세대주만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주택은 본인과 배우자가 모두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해요. 월세 환급을 받으려면 총급여가 7,0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월세 환급 신청 시 세 가지 증빙서류가 필수입니다.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은 전입신고 사본과 건물주나 공인중개소에서 받은 임차 계약서가 필요해요.
연말정산 소득공제 항목 신고서 작성 방법을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