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흐른다. 아무런 이유 없이...
아니, 이유는 분명하다 나의 생각이 잘 못 되었다는 것.
사람들에게 아픔을 주었다는 것.
많은 사람들을 겪어보고 많은 시련에 힘들었음에도, 나는 또 사람과 사람, 사랑과 사랑 속에서 힘들다.
단지, 시간의 속도만 늦춰질 뿐, 예전과 다른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런 생각들이 나의 온몸을 지배하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아무런 생각도 아무런 힘도 없는 나약한 나였기에, 억울함 속에서도 나의 목소리조차 낼 수 없었고,
당연한 것임에도 가질 수 없었던 시절들이, 힘들어서 내 인생을 송두리째 뽑힐 뻔한 적도 있었습니다.
병마와 싸워야 했고, 그로 인해 소중한 것을 내려놓아야 했기에 세상은 제게 원망의 대상이었고, 화풀이의
씨앗이었습니다.
어쩜 그리도 세상은 한 점의 틈도 없이 냉혹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살아야 했고 헤쳐 나가야 했기에 힘든 시간들을 견디려 안간힘을 내던 어느 날,
제게 천사가 찾아왔습니다.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으면서 제게 주기만 하는 사랑스러운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아픈 제 마음을 알아주었고, 안아주었고, 토닥여 주었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고, 재주도 없는 제게 용기를 주었고, 할 수 없는 것들을 아낌없이 가르쳐 주고,
도와줬습니다.
“할 수 있다. 충분히 할 수 있다.”
“잘 되어야 한다. 잘 될 것이다.”
이런 말들을 들어 본 적이 살면서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 해보자. 할 수 있다. 나를 위해 이토록 예쁜 마음을 보여 주는데, 어떻게 내가 소홀할 수가 있
일까!’ 진심으로 최선을 다 하고 싶었습니다.
나보다 먼저 이 길을 택했고, 이 길이 나의 길이라며 인도해 준,
나라는 사람이 글을 쓸 수 있게 도와준,
작가가 운명이었다 말해 주는, 글 동무와 함께 같은 길을 걸어가고 싶습니다.
브런치 작가로서 인정받는 날까지 꾸준히 글을 쓸 수 있길 바라봅니다.
저는 브런치 스토리에 일주일에 이틀 꾸준히 글을 쓰려고 합니다.
목요일은 나만의 에세이를, 금요일엔 나의 시를 쓰려고 합니다.
나의 글에 공감하고, 위로받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소하지만, 울림이 있는 그런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브런치 스토리에 남아있는 나의 글들을 찾아서 보는 그런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올해가 지나가기 전.
브런치 스토리에 발행되어 있는 나의 시집을 출간하고 싶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엔 나의 에세이를 책으로 엮고 싶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꿈들을 이룰 수 있기 위해 브런치 스토리가 함께 해 주길 소망합니다.
더 큰 꿈은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응모해서 당선되는 꿈을 꿉니다.
그러기 위해선 소개글 같은 이 글이 선정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