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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욱이 Oct 31. 2024

유치원 때 받은 상이 기억난다.


침착맨의 인터뷰에서


에드워드리 셰프는

두부미션을 1분 1초의 흐트러짐 없이

300분 동안

두부요리에 집중하셨다고 하네요


그 미션에서 이기신 후 바로다음날

결승전에 참석하셔야 했다고..


마피아셰프는

두부미션 없이 결승전에 진출


결국 마피아셰프가 우승을 하고 3억 원의 상금을 획득하였지만

마피아셰프는 부끄러우셨다고..



우승에 목표를 둔 마피아셰프와

결승전에도 새로운 요리에 또 도전한 에드워드리 셰프


아주 어릴 적

나는 그림상을 받으러

서울로 올라온 적이 있다.


유치원 때

그림을 그렸는데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셨고

’ 그건 온전한 나의 실력이 아니다 ‘고

아직까지 생각하고 있어서


상을 받으며 사진을 찍을 때도

물론 지금까지도

그 상을 오히려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물론 마피아셰프는 맛도 완벽했고

룰도 게임의 룰대로 잘 임무 하셨지만

에드워드리와 비교했을 때

부끄러움을 느끼셨다고 하니


사례는 조금 다르지만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마피아셰프님을 통해서

다시 떠오르는 나의 과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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