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첫 커튼을 만들다.

미싱은 유튜브로 배웠어요

저는 클래식 피아노 전공을 했어요.

생각해보면 어릴적부터 손으로 하는 일들을 좋아했던 것 같아요. 잘하지는 않았지만

그렇지만 재봉틀은 살면서 한번도 다뤄본적 없긴 했어요.

일단 원단 샘플을 떼왔으니 도전 의식이 생겼어요.


친정집 창고에 있는

아주 오래된 수동 재봉틀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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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진입장벽이 높았어요.

너무 오래된 재봉틀이라 유튜브에 작동법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렇게 유튜브로 수동 재봉틀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에만 3시간 정도는 걸렸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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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사이에 몇번의 원단 샘플을 발주하고

닥치는대로 커튼을 만들어보기 시작했어요!



꽃과 음악 그리고 손님이 끊이지 않는 집

flower, music, and gu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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