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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meday Jan 11. 2022

싱어송라이터 김희재, 일상 궤적이 반듯하다.

기부에 더해 직접 행동으로 나선 봉사활동, 그의 선한 영향력 널리 퍼지길


아티스트 김희재는 특별한 '팬 사랑'으로 유명한 가수다.

희랑 별 팬들에게 김희재 카수는 선행을 실천하는 평범한 청년의 모습으로 더 각인되어있다.

작년 말, 김희재는 종로 천사 무료급식소를 직접 찾았다.

그가 아끼는 희랑 팬들이 보낸 물품과 기부액 1,000만 원이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될 때, *당근 그도 가만있진 못했다. 김희재도 정성껏 준비한 떡과 저장식인 참치캔 등을 들고 종로 천사 무료급식소를 찾은 것이다. 김희재는 자기 손으로 직접 포장한 물품들을 독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전달했다.  

기부하는 연예인들은 많지만, 이렇게 직접 어르신들을 뵙고 정성을 전달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더구나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아무리 뜻이 거룩한 자원봉사일지라도 봉사자가 8명 이상은 모일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사진출처: 김희재 공식 팬카페


*'당근'은 재미를 주거나 강조하여 말할 때, ‘당연하다’의 뜻으로 쓰는 우리말이다. 소리가 비슷하면서 의미가 전혀 다른 말로 바꾼 것이 재미있다. '당근 빛깔은 주황색이다. 그 주황색은 김희재 가수를 상징하기도 하고 열정적인 당근색 팬들의 심벌이기도 하다. 주황색은 희재 별과 희랑 별을 하나로 묶는 색깔이다.


사진출처: 김희재 공식 팬카페


'이날 팬들의 기부에 봉사로 보답하며 팬 사랑을 보여준 김희재는 "지침에 의해 배달을 직접 할 수 없어서 발만 동동 굴렀다. 할 수 있다면 제가 배달하고 싶었다"며 첫 봉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한 끼를 제대로 대접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고 인원 제한으로 봉사도 8인 이하로 해야만 해서 바빴지만 그럼에도 마음은 행복했다"라며 "주변에 온정을 베풀어주길 바라는 마음과 희랑 별의 착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몰래 봉사를 계획했다"라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희재는 드라마 촬영, 콘서트, 시상식 등 쉬는 날 없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선뜻 봉사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천사 무료급식소 측은 "팬과 가수의 컬래버레이션에 너무나 감사했다. 저장식, 내복 등 김희재 님과 희랑 별이 보내준 생존 키트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를 약속하신 김희재 님을 응원한다"라며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희재는 최근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에 한창이며, 전국 투어 콘서트도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 한국일보 우다빈 기자   https://bit.ly/3q8IzjX



김희재 가수 데뷔 1주년 기념, 가수와 팬덤의 기부 실천으로 잇다.

김희재를 향한 팬들의 애정과 스타의 고마운 마음은 이전부터 계속 이어져 왔다.

김희재는 2021년 3월 12일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덤 이름 '희랑 별'로 365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모바일 앱 ‘선한 트롯’ 월 가왕전에서 TOP7으로 뽑힐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오고 있다.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 별'은 그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협회에 총 365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또 다른 팬카페 '애낀다 김희재'도 이에 앞선 8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 더 칠드런 측에 230만 원을 전달, 그의 데뷔 1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팬들은 김희재 이름으로, 김희재 가수는 팬덤 이름으로 기부 행렬을 이어가는 팬덤 문화는 새롭고 특별하다. 김희재는 팬들의 뜻에 동참했고, 팬들은 김희재의 선한 영향력 실천을 함께 릴레이로 이어가고 있다.


2022년 초부터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펼치고 있는 김희재 가수의 따뜻한 마음이  와닿는다.

싱어송라이터인 김희재는 지난 1월 4일 '선한 트롯 12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지난해부터 김희재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총 1.333원에 이른다.  

      

'한국 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4일 김희재가 선한 트롯 12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재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희재는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선한 트롯 가왕전을 통한 누적 기부액은 총 1,333만 원에 이른다.

한국 소아암재단의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미만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한 가정에 1년간 매달 30만 원씩 총 36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스포츠경향 이재은 기자   https://bit.ly/3F5iEy9



성실한 청년 김희재, 그래서 팬들은 그를 더 애낀다(아낀다)!

우리가 보기엔 가수는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즐기기만 하는 듯 보여도, 모든 가수에겐 그것은 일(직업)이고 현실이다.

무대에 오르기까지 김희재가 연습하는 과정은 천부적인 재능을 완전히 배제한 모습이다. 부르고 또 부르며, 춤추고 다시 또 춘다. 얼마나 많은 연습과 노력이 담긴 무대인지를 알고 있기에 팬들은 더 열광한다.


그는 이미 미스터 트롯 경선 때인, 해군시절부터 성실한 청년으로 알려져 있었다.

49회 뽕숭아학당에서 김희재를 향한 임영웅의 진심 담긴 -가슴에 콕 꽂혔던- 말이 생각난다.

"내가 군인 신분이었어도 희재처럼 할 수 있었을까?... 희재는 부대와 경연을 오가며  무대 준비를 완벽하게 했다."라며, 동생인 희재에게 존경심을 보냈다. 임영웅은, 해군 병장으로 미스터 트롯 경연에 참가했던 김희재가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던지를 떠올리며 진심을 전한 것이다.

당시 이 말을 듣고 있던 김희재 얼굴에도 같은 감동이 스쳤고, 시청하고 있던 팬들에게도 똑같은 감동이 희며 들었다.


김희재는 아티스트로서 최근 활동 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올 4월 방영될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김희재는 배우로 데뷔한다.

요즘, 막내 순경 이용렬로 분해 촬영에 열중하는 모습이 다음과 네이버 뉴스에도 종종 등장한다.

그는 어릴 때 꿈이 경찰이기도 했다.

 

사진출처: 마운틴 무브먼트 저작물 - '지금부터 쇼타임' 막내 순경 이용렬로 분한 김희재 모습


'김희재, 봉사활동·콘서트·드라마 촬영까지 무한 변신 일주일 공개'

'김희재의 바쁜 일주일이 공개됐다.

김희재는 일주일 동안의 스케줄 중 봉사활동을 할 때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흐트러진 머리카락도 개의치 않고 그저 봉사에 매진하는 평범한 스물여덟 살 대한민국 청년다운 모습이다.

김희재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에서도..... 반전의 깜찍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가 하면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노래를 할 때는 고급 슈트에 어울리는 우아한 분위기로 시상식의 격을 높이며 찬사를 받았다.

또 현재 촬영 중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의 촬영장에서는 뺀질거리지만 정의감 넘치는 이용렬 순경 역에 몰입해 발랄하면서도 경찰로서 사명감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https://bit.ly/3zIpuZ2


김희재 생일과 크리스마스에도 기부 릴레이로 이어진 특별한 팬덤 문화

2020년 6월 9일, 김희재 팬덤은 그의 생일을 맞아, 장애아를 위해 6,090만 원을 밀알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2020년 크리스마스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4,690만 원을 기부, 밀알 복지재단 측에 1억 원이상 기부를 이어갔다. 김희재 팬덤은 2021년 6월에도 4,9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한 바 있다.


2021년 7월 20일, 김희재 자신도 코로나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문무암 '해군 후배들 코로나 이겨내라'는 격려차원으로 1,000만 원 기부하기도 했다. 김희재는 당시 청해부대 코로나19 확진 관련, 해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쾌척했다.



김희재는 공익광고만 딱 한편 찍었는데! 이제야~

물론 김희재 가수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기부를 하는 훌륭한 스타들도 많고, 이분들 모두 칭찬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김희재 아티스트는 아직까지 상업광고를 한 번도 찍은 적이 없다.

작년 9월 신용보증재단 공익광고로 출연한 것이 전부다.

팬들은 김희재가 공익광고 출연만으로도 엄청 기뻐했다.

그리고 그의 선한 이미지에 오히려 더 잘 맞는다며 좋아했다.

나도 작년 10월 포항행 KTX에서 김희재 공익광고를 보며 좋아했던 기억이 새롭다.



연예인들은 TV 출연 만으로는 경제적 부를 누리진 못한다.

대부분 광고를 찍으면서 형편이 넉넉해지기 마련이다.

이런 시각으로 본다면, 김희재야말로 2020년엔 노래와 춤으로 TV 출연한 것이 전부다.

단, 2021년엔  Top6 콘서트 순회공연이 있기도 했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이도 9월 초를 기점으로 모든 공연이 취소됐다. Top6는 2021년 9월 11일 TV조선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되고 각자 활동에 들어갔다.

김희재는 그 후, '별_그대' 단독 콘서트를 10월 29일~31일 서울, 12월 18일~19일 부산, 12월 26일 대구 등에서 개최했고, 2022년 1월 22일~23일 울산과 2월 12일~13일 성남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십시일반, 한 술 밥도 열 술이 모이면 한 그릇이 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이 김희재 가수와 김희재 팬덤에겐 딱 들어맞는다.

작은 정성들이 모인 것만도 대단한데, 팬덤은 가수 이름으로 김희재 가수는 팬덤 '희랑 별'이름으로 서로 기부하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은가!



올초부터 김희재 가수에게서 좋은 소식 들려온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임인년 새해부터 수리수리 술술 자~알 풀리는 우리 범생이 카수 김희재!

김희재 아티스트가 'CJ 한뿌리 흑삼과 홍삼'을 광고하게 됐다.

1월 17일 PM 6시 9분부터 시작하는 '트롯 아이돌 김희재와 함께하는 CJ 흑삼 / 홍삼 쇼핑 라이브'에서 완판 가고, 줄줄이 이어질 광고계 뜨는 아이콘으로 술술 풀려나가길 열망하게 된다.

6과 9는 김희재 생일 6월 9일을 의미한

김희재의 라이브 콘서트와 한뿌리 라이브 커머스가 동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이뤄지는 미니 콘서트에서 김희재는 4곡의 미니 콘서트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뿌리 라인업의 설 시즌 한정 특가 판매가 라이브 커머스로 진행되고, 당일 수량 판매가 완료되면 김희재의 이름으로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된다.  

나라도 더 널리 알리고 싶지만 상업광고이다 보니, 이곳에 직접 상품 사이트 연결은 못하겠지만, 많은 분들이 김희재 미니 콘서트라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김희재, #金熙栽, #kimHeeJae, #キム·ヒジェ

어제 나는 이미 'CJ 한 뿌리 김희재 포토카드 1세트 증정' 흑삼 세트를 구입했다.

기부에 기여하려면 17일 다시 구입해야 하려나!

만약, 그날 매진이 안되면 누구라도 한 세트씩 더 구입해야 할 듯.

어차피 상업광고다.

회사를 위해 산 건 아니다.

몸에 좋은 흑삼 제품인 데다가 김희재 가수를 응원할 수 있고, 취약계층에 기부까지 할 수 있다니 구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싱어송라이터 김희재,

올해는 광고도 더 찍고, 많은 기부를 해서 선한 영향력을 계속 펼쳐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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