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술을 통해 바라보는 우리 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선조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전통주 제조 과정부터 역사, 문화 등을 한 곳에 전시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전통주의 향미(香味)와 전통주가 가진 우리 민족의 정신, 전통주 시음, 전통주 제조 과정도 배울 수 있다. 전통술을 통해 바라보는 우리 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술은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어 지나치지 않게 마셔야 흥도 즐기고, 몸속의 물질대사를 높일 수 있다. 원시시대부터 술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곡주는 농경 산업이 발달하면서, 곡물의 녹말을 당화 한 뒤, 효모로 발효시키는 양조술이 등장했다.
목어(木魚)
목어는 불전사물(佛殿四物)에 속하며, 범종·법고·운 판과 함께 불교 의식에서 쓰인다. 불교의 목어는 나무로 물고기 모양을 만들어 속을 비운 뒤, 나무 막대기로 양쪽 벽을 두드려 소리를 내는 의식구(불구)로 식사 때를 알리거나 대중을 모으는 용도로도 쓰였고, 현재는 사찰의 예불·법회 등에서 사용한다.
유상곡수: 술잔을 굽이굽이 휘도는 물에 흘려보내며 시를 읊었던 놀이
경주에는 신라시대 가장 아름다운 이궁지(離宮地)였던 포석정(鮑石亭)이 사적 제1호로 지정돼 있다. 작은 공원처럼 꾸며진 포석정은 유상곡수연(流觴曲水宴)을 즐기던 전복(鮑) 모양의 돌홈(곡수거(曲水渠))만 현재 남아 있다. 수로(水路)를 굴곡지게 하여 흐르는 물 위에 술잔을 띄우고, 술잔이 자기 앞에 올 때 시 한 수 읊는 놀이를 위해 만든 도랑을 곡수거(曲水渠)라 한다. 유래는 천 년 전 중국에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중국에도 남아 있는 유적이 거의 없어, 포석정의 곡수거가 매우 중요한 연구 자료가 되고 있다. - 자료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절기마다 향기롭고 몸에 좋은 술을 만들어 마시며, 모든 자연물을 가양주의 재료로 사용했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생활 모습을 엿본다.
절기마다 모든 자연물을 가양주의 재료로 사용했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엿보면서, 소줏고리를 통해 소주를 증류하는 과정을 과학적 원리와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술과 관련된 내용이 기록된 문서와 유물을 통해 가양주 문화의 우수성을 살펴본다. 아울러 일제강점기 주세법 공포를 시작으로 몰각의 길을 걷게 된 전통주의 역사를 돌아본다.
(1) 가양주의 절정기와 암흑기
우리는 전통술 박물관만 둘러보고, 전통주 시음은 패스했다. 점심 식사 후, 다시 운전을 하고 익산으로 달려갈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박물관 작은 정원으로 은은히 퍼지는 전통주 향기만 음미하면서 박물관을 나섰다.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전주의 다채로운 전통주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하는 곳으로 우리의 전통주 문화를 지켜가고 있었다.
담백한 콩나물 국물이 피로를 몰아냈다. 전주비빔밥도 전주만의 특별한 맛은 사라져 간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한 끼 식사를 푸짐하게 먹고 나니, 포만감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