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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산골피디 May 05. 2021

강릉코로나 집단감염 실태

동해안의 작은 도시인 강릉에서 #외국인 근로자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것은 #라마단(이슬람의 금식성월)과도 관련 있다.


#강릉라마단, #강릉코로나 어떤 영향을 끼쳤나?

대부분 러시아계 근로자인 이들은 라마단을 맞아 낮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지만, 오후 7시 이후에는 음식 재료를 구매해 거주지에서 함께 취식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강릉 옛 버스터미널 주변의 여관이나 모텔 등에서 23명 단위로 공동 숙박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과 언어 소통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점도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진자를 차단하는 데 장애물이다.


강릉시는 하루 외국인 근로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했는데 여기에 투입된 행정력은 우리나라 사람 2천여 명을 검사하는 것과 맞먹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한근강릉시장 "외국인 근로자들이 러시아계여서 언어 소통 등에 어려움이 많다 보니 역학조사도 거의 불가능하다"면서 "이번 외국인 확진자를 100명으로 막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출처:강릉 코로나 확진자 김한근 시장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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