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직업체험전 느낀 점 …
#방송미디어직업체험전
#창의콘텐츠발굴대회 심사
#과기정통부
#전파진흥협회
#열린채널(시청자제작물) 편성 가능성
이ㅡ대회에 심사를 자청한 이유!
1.열린채널에 편성할 만한 청소년 제작 우수 콘텐츠 픽업
2.삼척MBC 구사옥에 새롭게 런칭할 #1인미디어스쿨 센터 준비에 도움 될 만한 것들 벤치마킹
그 시기가 아니면 담아내기 힘들었을 풋풋함. 생명력에 압도되어 웃고 즐기느라.. 대회 심사의 본분도 잠시 망각..ㅋㅋ 5시간의 마라톤 논스톱 심사가 지루할 틈이 없었다.
백날천날 방송국 안에만 갇혀 제작 기획안 서류만 훑는 것보단 코로나 광풍을 뚫고 서울 도심 이곳에 직접 와서 보고 느끼고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게 항상 옳다는 걸 새삼 느낀다.
청소년 부문 결선 심사에 올라온 10개 작품 중 거의 서울 학생이고, 지역 고교생은 단 1곳 (태백 황지고)에 불과하다.ㅠㅠ 방송 예비인력 양성 지원 교육 기회조차 지역 불균형은 두드러진다.
심사 중 잠깐 짬을 내어 주최 측 실무팀장에게 지역 청소년도 참여해 미디어 역량을 길러 진로 탐색에 도움 줄 수 있도록 지역 방송국과 함께 방송미디어 체험전을 공동 주최하자고 긴급 건의를 했다.
7주간의 방송 미디어 멘토링을 거치면서 황지고 학생들의 작품도 부쩍 성장한 걸 보니.. 심사 시간 내내 흐뭇했고.. 보람도 컸다.
1년 전… 찾아가는 방송미디어 특강에서 태백 황지고 학생들과 만남. 인연을 시작으로 서울 학생들과 당당히 어깨를 견주며 오늘 결선에 오른 것만으로도 대견한데… 직접 작사. 작곡한 곡과 노래로 1인 다역으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킨 비결이 뭘까?
“지역의 한계는 있지만 콘텐츠의 한계는 없다!”
여기 심사를 거친 수상작들은 MBC강원영동
#열린채널콘텐츠세상 방송. 유튜브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산골피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