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캐릭터
아톰
아톰(일본명 ‘철완 아톰(鉄腕アトム)’, 영어명 Astro Boy)은 “일본 최초의 본격 SF 히어로 만화이자, TV 애니 시대를 연 전설적인 로봇 소년”. 만화의 신 데즈카 오사무를 상징하는 캐릭터. 일본어 제목: 『철완 아톰(鉄腕アトム)』 – 직역하면 “쇠팔 아톰(강철 팔 아톰)”. 1951년 만화 『아톰 대사(アトム大使)』에 조연으로 처음 등장 후, 1952년부터 잡지 「소년」에서 『철완 아톰』 단독 연재 시작. 제작 연대(작중): 2003년(초기 설정에선 2003년 4월 7일 탄생). 만든 사람: 과학성 장관 텐마 박사(天馬博士). 모델: 교통사고로 죽은 텐마 박사의 아들 토비오를 본떠 만든 로봇 소년. 겉모습은 검은 뿔머리, 큰 눈, 반바지 같은 ‘팬츠’, 붉은 부츠를 신은 작은 소년이지만, 내부는 초고성능 로봇이라는 설정.
텐마 박사의 아들 토비오가 사고로 죽자, 박사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토비오와 똑같은 모습의 로봇을 제작.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로봇 아톰은 자라지 않고, 인간 감정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텐마 박사에게 버림받고, 서커스단에 팔려가. 이 설정이 아톰 캐릭터에 쓸쓸함과 고독을 부여하는 중요한 배경. 이후 오차노미즈 박사(茶水博士)가 아톰을 발견하고, 서커스에서 구출해 자신의 아들처럼 돌보며 과학성 소속 로봇으로 등록. 그 뒤 아톰은 로봇과 인간 사이의 갈등, 범죄자·악당 로봇, 지구를 위협하는 외계·초과학적 사건들에 맞서 싸우는 소년 히어로가 됨.
『철완 아톰』은 단순 액션 SF가 아니라, 반복해서 윤리적·철학적 질문을 던져. 로봇에게 영혼은 있는가, 인간과 로봇은 평등한가, 과학기술의 발전은 행복만 가져오는가, 차별·전쟁·환경파괴 등 현대 사회 문제 등 이런 주제를 아톰과 주변 로봇·인간들의 갈등으로 풀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