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 오사카 엑스포

엑스포

by 구포국수

1970 오사카 엑스포


1970년 오사카 엑스포(일본 만국박람회, Expo ’70)는 일본·아시아 최초의 세계박람회이자, “미래 도시”를 실제로 구현한 사건에 가까워. 장소: 오사카부 스이타시 센리구릉(지금의 엑스포 기념공원 일대) 기간: 1970년 3월 15일 ~ 9월 13일 (약 6개월). 면적: 약 330헥타르(약 815에이커). 참가국/기관: 77개국. 파빌리온 수: 총 116개 (국가, 지방정부, 기업, 국제기구 등). 관람객 수: 6,421만 8,770명 – 당시 엑스포 역사상 최대 기록. 주제(Motto): “인류의 진보와 조화 (Progress and Harmony for Mankind)”.


총괄 설계는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단게 겐조(丹下健三) 가 맡아. 부지를 남북으로 가르는 심볼 존(Symbol Zone)을 중심축으로 두고, 양쪽에 국가관·기업관을 배치하는 구조. 심볼 존에는 거대한 스페이스 프레임(space frame) 지붕과, 그 아래에 페스티벌 플라자(Festival Plaza), 테마관(Theme Pavilion) 등이 있어. 페스티벌 플라자의 지붕은 당시 세계 최초 수준의 대형 투명 막 구조(막구조 지붕) 로, 75.6m × 108m, 높이 약 30m 규모였고, 6개의 기둥으로 지탱.


거대한 고가 보행로, 입체 교통 동선, 초고층 구조물, 유선형·기하학적 돔과 캡슐 등, 60~70년대 일본 건축·디자인의 실험이 총집결한 장. 일본 아방가르드 예술가와 건축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예술·기술·놀이가 한데 섞인 “거대한 미래 테마파크”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오사카 엑스포의 가장 강렬한 잔흔이 바로 ‘태양의 탑’. 작가: 오카모토 타로(岡本太郎) – 일본을 대표하는 전위 예술가. 높이: 약 70m, 양팔을 벌리고 있는 거대한 조형물. 역할: 테마관의 일부로, 심볼 존의 거대한 지붕을 뚫고 위로 솟아오르며, 엑스포의 상징. 약 920만 명이 테마관과 함께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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