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업
파나소닉
파나소닉은 “가전·주택·B2B 솔루션·산업·EV배터리까지 하는, ‘종합 전기·에너지 & B2B 솔루션 그룹’. 옛날엔 TV·가전 이미지가 강했지만, 지금은 배터리·산업 장비·물류·인프라 같은 B2B와 에너지 사업 비중이 매우 큼. 설립: 1918년 3월 7일, 오사카에서 “마쓰시타 전기 기구 제작소” 로 출발.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 幸之助) – 일본에서 “경영의 신(経営の神様)”이라고 불리는 인물. 본사: 오사카부 카도마시 (Kadoma, Osaka). 직원 수: 약 22만 8천 명(2024년 기준). 슬로건: “A Better Life, A Better World” – 더 나은 삶·세상을 만들겠다는 메시지. 매출(순매출): 약 8조 4,964억 엔 (8,496.4억 엔). 영업이익: 3,610억 엔. → 매출 규모는 여전히 일본 상위권이지만, 수익성·성장성 측면에서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을 강하게 추진 중인 상태.
1918년, 23세의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오사카에서 전구용 이중 소켓(전기 소켓) 제조로 사업 시작. 소규모 공방 수준에서 시작했지만 콘센트, 전기다리미, 자전거용 램프 등 생활 전기 제품을 잇달아 출시. 1927년 자전거 램프에 “National” 브랜드 사용을 시작 – 이후 일본 내 대표 브랜드로 성장. 2차 대전 이후, 일본의 고도 성장기에 맞춰 라디오,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대량 생산·보급. 1960~80년대, 일본 내 가전 점유율이 매우 높았고 해외에도 National / Panasonic 브랜드로 TV·가전을 수출하며 “세계 최대급 가전 메이커” 로 성장.
1950~70년대까지 일본: National, 해외: Panasonic으로 브랜드를 나눠 썼지만, 글로벌 통합을 위해 2000년대에 Panasonic으로 일원화. 회사 이름을 마쓰시타 전기산업 → Panasonic Corporation으로 변경. 2009년, 경쟁사였던 산요(Sanyo)를 인수하며 배터리·태양광·백색가전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 → 지금의 파나소닉은 “옛날 가전회사”라기보다는 여러 사업회사를 거느린 ‘파나소닉 그룹’의 지주회사라고 보는 게 정확.
2025년 5월, 파나소닉은 전 세계에서 약 1만 명(전체 인력의 약 4%) 감원 계획을 발표. → 쉽게 말해, “덩치는 그대로인데 이익이 너무 적다 → 안 남는 사업을 줄이고, 배터리·인프라·B2B에 집중해 체질 개선하겠다”는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