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칸도리츠 내부 라이벌

라이벌

by 구포국수

칸칸도리츠 내부 라이벌


칸칸도리츠(関関同立) 안에서도 “쟤네가 우리 라이벌이지!” 하는 구도가 꽤 뚜렷. 입시·브랜드 경쟁 + 스포츠 정기전까지 다 얽혀 있어서 은근 재미있어. 칸칸도리츠 - 関西大学(칸사이대), 関西学院大学(간세이가쿠인대), 同志社大学(도시샤대), 立命館大学(릿츠메이칸대) 칸사이 지역 사립대 최상위 4개 묶음으로, 관동의 GMARCH에 대응하는 그룹으로 설명. 이 4개가 서로 입시·취업·스포츠·이미지까지 전 분야에서 계속 비교·경쟁하는 구조라 자연스럽게 내부 라이벌 관계가 형성돼 있어.


関関戦(칸칸전) & 総合関関戦 – 칸사이대 vs 간세이가쿠인대. 원래는 두 학교 야구부의 대항전 “関関戦(칸칸전)”이 먼저 자리 잡았고, 1978년에 여러 종목을 묶은 종합 스포츠 대항전 “総合関関戦(소고 칸칸전)”으로 확대. 지금은 매년 봄·여름쯤 열리는 대형 이벤트로, 양교 응원단, 치어, 브라스 밴드까지 총출동해서 30개 이상 경기 종목을 치르는 “칸사이판 소케이전(早慶戦) 느낌”. 두 학교 이름이 둘 다 “関○”이라, 영문 표기 순서를 매년 바꿔가며 쓰는 등 디테일까지 라이벌 감성이 반영. 최근에도 인스타·유튜브 등으로 총합 칸칸전 홍보 계정이 따로 돌아갈 정도로, 학생들에겐 꽤 큰 이벤트. → 브랜드 이미지상으로도 “이름도 비슷한 ‘関大 vs 関学’이 쌍둥이 라이벌”이라는 인식이 강해.


同立戦 / 立同戦 – 도시샤 vs 릿츠. 관계: 도시샤대(同大) vs 릿츠메이칸대(立命). 두 학교 야구부의 대항전이 1930년경부터 “同立戦(どうりつせん) / 立同戦(りつどうせん)” 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져 왔고, 전쟁·중단을 거쳐 전후에 재개되어 관서 육대학(関西六大学) 야구의 간판 매치 중 하나로 자리 잡아. 1990년대까지는 종합적 정기전 형태도 있었으나 중단되었다가, 2025년에 ‘종합 정기전’으로 30년 만에 부활해서 다시 엄청 크게 밀어주는 중. 이름부터 재미있게 도시샤 쪽에선 “同立戦”, 릿츠 쪽에선 “立同戦” 이라고 부르면서 누가 앞에 오느냐 가지고 은근 기 싸움(?)도 함. 야구뿐 아니라 여러 스포츠 대항전으로 확장되면서, “교토의 명문 사립 라이벌 매치”라는 이미지. 옛날 대학야구에서는 관대(関大) vs 릿츠(立命)의 “関立戦”이 우승을 다투는 간판 카드로 인기가 높았던 시기도.


칸칸 vs 동립 - 위상·난이도 면에서 “도시샤·릿츠(동립) vs 관가쿠·관대(칸칸)”이라는 상·중위 그룹 구분을 하기도 해서 칸칸 쪽은 “동립을 따라잡자”, 동립 쪽은 “칸칸에게는 지기 싫다” 같은 감정선. 동지사 vs 릿츠 - 같은 교토권, 상위권 사립, 동립전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입시·스포츠 모두에서 대표 라이벌로 느끼는 경우가 많음. 관가쿠 vs 관대 - 이름도 비슷하고, 칸칸전까지 있으니 “진짜 쌍둥이 라이벌” 이미지. 입시 난이도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 서로 민감해지기도 하고, 다시 비슷해지면 또 “우리가 위다” 싸움이 붙는 구조. 모두가 모두의 라이벌. 기사 표현을 빌리면, “칸사이라는 평화로운 공간에서, 서로 함께 살면서도 은근히 경쟁심을 품고 있는 관계”라는 식으로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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