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성
마츠모토성
마츠모토성(松本城, Matsumoto Castle)은 나가노현 마츠모토시에 있는 일본 성곽으로, 일본 국보(國寶) 로 지정된 대표 성. 성의 중심인 천수(텐슈) 와 연결된 여러 망루가 ‘연결식 천수군(connected towers)’ 형태로 남아 있는 것이 큰 특징. 이곳은 원래 후카시성(深志城, Fukashi Castle) 이 있던 자리로, 이후 여러 세력이 거치며 발전했고 “마츠모토”라는 지명도 이 시기와 연결. 현재 우리가 보는 성의 핵심 천수군은 이시카와 카즈마사·야스나가(부자)가 1593~1594년 무렵(분로쿠 연간)부터 본격적으로 구축했다는 것. 이후 에도 초기 평화기에 츠키미야구라(달맞이 망루) 같은 ‘접객·감상용’ 시설이 더해져, “전투용(전국시대) 구조”와 “평화기(에도 초기) 구조”가 한 성 안에 공존한다는 점이 독특.
마츠모토성은 평지(분지의 평탄지)에 세운 ‘평지성(Flatland castle)’으로, 해자(모트)·토루·석벽·문 등이 겹겹이 방어선. 전투용으로 지어진 3개 핵심 구조(대천수·이누이 소천수·와타리야구라)에는 사마(총·활 구멍) 115개, 1층 벽에는 아래로 사격 가능한 문 11개 같은 방어 요소가 언급. 국보로 지정된 구조물은 대천수(大天守), 이누이 소천수(乾小天守), 와타리야구라(渡櫓), 타츠미츠케야구라(辰巳附櫓), 츠키미야구라(月見櫓) 5개. 검은 외관 때문에 ‘까마귀성(카라스조)’로 부르는 경우가 많아. 입장료(천수 관람 기준) - 성인: 종이 당일권 1,300엔 / 온라인 전자티켓 1,200엔(시간 지정), 초·중학생: 400엔 / 미취학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