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성
이누야마성
이누야마성(犬山城)은 아이치현 이누야마시의 기소강(木曽川) 절벽 위(표고 약 85m)에 자리한 성으로, 강과 교통로를 내려다보는 요충지에 세워진 “우시로켄고(後堅固)(뒤가 단단한) 성”. 성의 시작은 1537년 오다 노부나가의 숙부 오다 노부야스가 기노시타성(木之下城)을 옮겨 축성. 중산도·기소가도 및 기소강 수운과 연결돼 정치·경제·군사 요충. 에도 시대에는 나루세(成瀬) 가문이 오랫동안 성주를 맡았고, 이후 근대의 변화를 거쳐 오늘날엔 문화재로 보존·공개.
이누야마성은 성 전체가 완전하게 남은 타입이라기보다, 천수(메인 타워)가 핵심 볼거리. 공식 안내: 망루형(望楼型) / 3중(지붕) 4층 + 지하 2층 구조. 외관 디테일(공식 ‘볼거리’): 입모야(入母屋)·가라하후(唐破風) 지붕, 이시오토시(石落とし: 낙석 공격 구조), 부속 망루(付櫓) 같은 방어·장식 요소를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어. 최상층에는 바깥으로 둘러 걷는 회랑(廻縁)과 난간(高欄) 이 있어, 기소강과 주변 평야를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하는 재미가 큼. 이누야마성 천수는 국보(国宝) 로, 1935년에 국보 지정 → 1952년에 문화재보호법 체계에서 재지정. 요금: 성인(고교생 이상) 550엔, 초·중학생 110엔, 유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