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사브라켓 교정 vs 투명교정 인비절라인
21년차 치과의사이자 치아교정을 전공하고 예쁘고 가지런한 치아를 선물해주는 보람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치아쌤입니다.
하지만 가장 속상한일이 치아교정 중 충치가 생기는 일이에요.
피할수 없는 불가항력의 일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 충치는 치아교정하는 환자분의 90% 노력과 담당 주치의의 10% 노력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거든요.
우리가 치아교정이라 하면 보통 치아에 브라켓이라는 교정장치를 붙이고, 철사가 들어가는 형식으로 많이 합니다.
가장 전통적인 교정 장치이죠.
치아 28개 중에 최소 24개에서 28개의 치아에 모두 장치를 붙이고 철사가 들어갑니다.
이 복잡한 장치들에 음식물에 크게 끼기도 하고, 치아 사이사이 장치 주변으로 자잘하게 음식물 잔사들이 끼어서 치면세균막이 되고 치석이 됩니다.
치아교정은 매일 자주 치과에 내원하는 것이 아니고 보통은 1달에 한번 길게는 2달에 한번정도 내원을 하게 됩니다.
교정치과는 치아교정 처음 시작할때 간단한 칫솔질 교육과 교정칫솔등을 안내하지만, 그 이후 체크때는 교정 치료에만 집중을 하게 됩니다.
사실 치아교정시에 교정 칫솔, 첨단칫솔, 치간칫솔, 교정용치실 , 불소치약 등 여러가지 구강 도구를 사용해서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하지만, 그 과정과 시간이 너무 소요가 되고, 교정 환자분들의 대부분은 복잡한 도구들을 사용해서 깨끗하게 관리하려는 의지가 없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분들은 본인이 하는 방법으로도 꽤 잘 관리하고 있다고 믿고 있답니다.
얼마나 관리가 안되어있는지, HD급 정도의 구강카메라로 치아 곳곳을 찍어서 보여드려야 그나마 납득을 하지만 그렇다고 치아관리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 분든 30%내외입니다.
치아가썩어도 "치료하면 되지 뭐" 하는 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치아는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치료하고 또 치료하면 치아의 원래 치질이 점점 사라져서 나중에는 씌우고 또 상하면 발치하고 임플란트로 갈수 밖에 없거든요.
관리를 소홀히 할때의 결과는 깊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많고 , 생각은 하더라도 치료에 대해서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십니다.
그렇다면 치아 교정시에 무엇을 신경써야 할까요?
어렸을때 부터 충치에 매우 취약하였다면,
첫째, 철사 브라켓 교정보다는
뺐다꼈다하는 투명교정인 인비절라인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장치를 완전히 빼고 치실이나 칫솔질을 할수 있으므로 , 구강관리에 매우 유리합니다.
둘째, 예방교육에 진심인 교정치과를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치아 관리 상태를 잘 알려주고, 치아교정 뿐만 아니라 예방치료에 대한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는 치과가 좋습니다.
사실 예방치료와 예방교육은 큰 돈이 되는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치과에서도 소홀히 하기 쉬운것이 사실입니다.
셋째, 가장 중요한 구강위생을 지키려는 본인의 의지입니다.
이 부분이 사실 제일 중요합니다.
하루 2~3회의 칫솔질을 하게 됩니다.
그 중 하루 2회 아침과 취침전에 최대한 완벽한 구강관리가 필요합니다.
치아 사이사이를 교정용 치실을 이용해서 음식물과 치면세균막을 잘 빼주고
철사와 브라켓 주변을 쥬브니 교정칫솔로 잘 닦아줍니다.
철사의 위 아래를 나누어 닦기도 하고, 철사와 브라켓에 수직으로 칫솔을 대고 동글동글 돌려 닦기도 합니다.
치아 사이사이와 교정 칫솔이 잘 안닿는 부분은 쥬브니 첨단칫솔로 꼼꼼하게 관리합니다.
그리고 불소함량이 높은 치약을 하루 최소 2회 이상을 사용하면서 충치를 예방해줍니다.
가지런한 치아 예쁜 미소를 가질수 있는 교정치료에
건강한 치아관리 습관도 배우면 좋겠습니다.
그 과정에 치아쌤이 함께 하겠습니다.
2023년 9월 11일 박선영 치아쌤
밝은미소SN치과, 쥬브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