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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que Nov 23. 2023

"GV80보다 고급" 제네시스 신형 G80 실내 변화

ㆍ제네시스  신형 G80  실내 예상도 공개

ㆍ스티어링 휠 및 디스플레이 구성 변경

ㆍ출시는 12월로 예정.. EV LWB도 주목


제네시스 신형 G80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실내 디자인을 미리 추정해 볼 수 있는 예상도가 공개되어 화제다.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최근 G80 실내 예상도를 공개했다. 실내 일부가 유출된 위장막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최근 공개된 GV80  및 GV80 쿠페 모델의 인테리어 요소를 반영했다. 이번 예상도는 'G80 스포츠'로, 일반 모델 대비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진=koreancarblog)

먼저 27인치 OLED 대형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GV80을 시작으로 제네시스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디자인이 변경되며 크래시패드도 그 형태가 달라졌고, 공조기 위치 및 버튼 디자인도 신형 GV80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스티어링 휠은 GV80과 같은 형태다.

(사진=koreancarblog)

콘솔박스의 디자인은 기존과 비슷하다. 다이얼식 기어 레버와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조작하는 조그 다이얼에 크리스탈 패턴이 새롭게 적용된다. 컵홀더 커버도 이전과 동일한데, 부분변경과 함께 컵홀더 커버가 사라진 GV80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모습이다.

(사진=유튜브 숏카)

G80  외관 전면부는 MLA 헤드램프 적용이 시선을 끈다. G90을 시작으로 차세대 제네시스  모델에 점차 적용될 예정이다. 크레스트 그릴 패턴의 변화도 특징이다. GV80  쿠페를 비롯해 최근 신차에 적용되는 듀얼 레이어드 G-매트릭스 패턴이다. 마름모꼴 격자가 앞뒤 이중으로 적용되어 한층 입체감이 더해졌다.

(사진=유튜브 숏카)

후면부는 범퍼 하단 머플러 부분의 가니시가 시선을 모은다. 지난 제네시스  X 콘셉트 모델에서 시작한 디자인 요소로, 최근 신형 GV80에도 적용된 바 있다. 이러한 머플러 팁 부분의 디자인은 제네시스 특유의 두 줄 요소의 연장선상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사진=유튜버 뉴욕맘모스)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터보, 3.5 가솔린 터보로 기존과 동일하다. G80 스포츠의 경우 여기에 3.5 가솔린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도 높다. 최고출력 415마력, 최대토크 56.0kg·m를 발휘한다. 기존 스포츠 모델의 후륜조향 기능도 그대로 제공된다.


제네시스  신형 G80은 오는 12월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전동화 모델이 최근 롱휠베이스 모델 출시 또한 예고되어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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