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가 걱정돼"... 800만 원 할인, 수입 SUV

지프코리아가 그랜드 체로키 4xe 2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최대 800만 원 할인 혜택을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그랜드 체로키 4xe는 그랜드 체로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모델이다. 지프의 사륜구동 시스템과 전동화 기술을 결합해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췄다. 전기 모드로 33km 주행할 수 있다.

ㅡ

최대 800만 원 할인

ㅡ

그랜드 체로키 4xe 트림은 ▲리미티드 PHEV ▲써밋 리저브 PHEV 두 가지로 구성된다. 최대 80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최대 할인 금액은 스텔란티스코리아와 계약한 전속 금융 상품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리미티드 PHEV 모델 가격은 9,440만 원이다. 2월 프로모션 할인액은 최대 500만 원이다. 할인 적용 시 구매가는 8,940만 원이다. 약 5.3% 할인된 셈이다.

써밋 리저브 PHEV 모델은 1억 1,19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지프코리아가 공지한 최대 할인 금액은 800만 원이다. 실구매가는 약 7.2% 낮아진 1억 390만 원이다.

ㅡ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ㅡ

우리금융캐피탈에서 제공하는 할부 프로그램으로 비교적 낮은 금리로 구매할 수 있다. 리미티드 모델을 60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선수율 30%(2,832만 원)에, 월 납입금은 116만 9,820원이다. 이자는 이자 2.96%다.

써밋 리저브 모델을 60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이자율은 1.8%로, 리미티드도 낮다. 선수율 30%(3,357만 원)을 내면 월 134만 8,540원으로 타고 다닐 수 있다.

ㅡ

2월 출고 혜택

ㅡ

2월에 그랜드 체로키 4xe를 출고하는 고객은 블랙박스와 하이패스를 할인 혜택 외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지프 오너였던 고객은 1.5%의 할인을 제공받는다.

한편, 프로모션 금액은 동일 브랜드 내에서도 딜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이용하는 금융사나 금융 상품에 의해서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