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3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일부 차종에 한해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대부분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하며, 가솔린 차량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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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 기아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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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3월 세일페스타를 통해 EV6를 조건 없이 할인한다. 기본 지원 금액은 150만 원이다. 고성능 모델인 EV6 GT는 이번 혜택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달 EV6 구매 시 재고 할인과 트레이드인, 세이브오토 등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최대 480만 원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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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 기아 니로 EV, 르노 Q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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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 EV 또는 QM6를 구매하면 200만 원 할인이 기본이다. 다만, QM6는 할부 구매 프로모션 이용 시에만 해당한다. 현금으로 구매하면 100만 원 할인으로 줄어든다.
니로 EV는 구매 방식에 관계 없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고 할인과 생애 첫차 EV구매 할인 등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시작가는 최대 630만 원 낮아진 4,484만 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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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 기아 EV9·르노 S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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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을 3월에 구매하면 25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이달 출고하는 고객 한정으로만 지원받는 것이 특징이다.
르노는 3월에 SM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50만 원 할인해 준다. 또한 2024년 3월에 생산된 차를 구입하면 300만 원 할인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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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제네시스 GV60, 현대 코나 일렉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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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도 할인에 동참한다. 이번에 부분 변경된 신형 GV60이 아닌 구형 모델이 해당된다. 조건 없이 300만 원 할인이 가능하다.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할 때도 300만 원 할인된다. 재고 할인, 트레인드인 등 모든 프로모션을 합치면 최대 635만 원 저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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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현대 넥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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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500만 원이나 할인하는 차는 현대 넥쏘다. 서울에서 구매하면, 총 2,950만 원의 수소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모든 할인 항목을 더하면 시작가는 3,267만 원이 된다.
한편, 작성된 최대 할인 금액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 가능한 혜택을 최고 조건 기준으로 모두 더한 가격이다. 일부 구매 조건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므로 구매자의 상황과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