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최근 차를 구매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 가격만 2억 원에 가까운 미국 럭셔리 브랜드 초대형 SUV로, 구매 이전은 물론 그 이후로도 해당 브랜드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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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자동으로 열려”, 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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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는 지난 27일, 개인 SNS에 ‘기다리고 기다리던’이라며 새로 구매한 차와 이를 운전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는 강인한 이미지를 갖춘 외관에 빨간색 외장과 검은색 그릴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갖췄다.
실내는 밖과 다르게 화사한 베이지 컬러 시트를 골랐다. 또 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끈다. 한그루는 차 기능도 소개하면서, “문을 전부 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한그루는 지인까지 초청해 직접 시승을 시켜줬다. 이 모습을 담아낸 영상에서 지인은 “쏘 터프 베비 깜찍이 너무 잘 어울리네”라고 말했다.
차 번호판도 이목을 끌었다. 취득가가 8천만 원 이상인 비영업용 법인 차에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연두색 번호판이 붙어있다. 이에 한그루가 개인 회사를 차린 것이 아니냐는 관심도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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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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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가 구매한 차는 지난 4월 출시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부분 변경 모델이다. 에스컬레이드는 미국에서 이른바 ‘풀 사이즈’라고 불리는 초대형 SUV 대명사로, 국내에서도 상당한 명성과 인기를 쌓아오고 있다.
한그루가 구매한 세부 사양은 기본형 스포츠 플래티넘이다. 롱 휠베이스 버전인 ESV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그 자체 길이가 5.4m를 넘을 정도다. 휠 크기 또한 24인치로 국내 판매 중인 승용차 중에서는 가장 크다.
실내는 55인치 커브드 LED 디스플레이와 126-컬러 앰비언트 라이트로 화려하게 꾸몄다. 시트는 최고급 가죽인 세미아닐린으로 마감했다. 편의 사양도 다양한데, 센터 콘솔 냉장고와 함께 한그루가 언급한 도어 자동 개폐 기능이 있다.
파워트레인은 V8 6.2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을 발휘한다. 에어 서스펜션과 캐딜락 특유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승차감도 제공한다. 가격은 한그루 구매 사양 기준 1억 6,607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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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캐딜락과 밀접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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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는 신형 에스컬레이드 출시 행사에 참석해 직접 차를 이곳저곳 둘러보며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그것이 구매까지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로도 SNS를 통해 전기 SUV인 리릭을 홍보하는 등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한그루는 2015년 결혼 후 2017년 쌍둥이를 출산했으나 2022년 이혼 후 현재 홀로 두 자녀를 양육 중이다. 최근에는 KBS2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서 열연을 펼쳐 인지도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