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가 3천만 원대?" 5월 최대 5%+180만 원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패밀리 SUV 모델 싼타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가 매달 이달의 구매 혜택들을 발표하며 프로모션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데 싼타페의 할인 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생산시기에 따라 2022년 12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은 5% 할인, 2023년 1월에 생산된 차량은 4%, 동년 2월에 생산된 차량은 3%, 동년 3월에 생산된 차량은 5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있다.

싼타페는 트림에 따라 익스클루시브 3,310만 원부터, 프레스티지 3,543만 원, 프레스티지 초이스 3,735만 원, 캘리그래피 4,082만 원까지 네 가지 트림으로 판매하고 있다. 기본 트림 기준으로 현재 적용 중인 개별소비세 3.5%와 할인 5%를 적용하면 162만 원을 할인받아 3천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현대차는 '싼타페 2023년 동행 축제' 프로모션으로 추가적으로 10만 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같은 조건이면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도 3,800만 원 대 구입도 가능한 파격적인 할인이다.

조건에 따라 부가적인 할인 혜택도 챙길 수 있다. 다자녀 가구 특별조건(3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고객)으로 3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있으며, 가족 중 현대차 신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대에 한 해 20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차량 할부는 5.7%로 진행이 가능하며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 사용 시 40만 원, 전시차 구매 시 20만 원, 세이브 오토 혜택으로 30만 원까지 추가 할인도 있다.

현재 출고 대기도 많이 줄어들어 가솔린 모델은 3주, 디젤 모델은 1개월이면 차량을 출고 받을 수 있다.

한편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은 별도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는다. 블루멤버스 선사용 혜택과 전시차 구매, 세이브 오토 혜택으로 최대 90만 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고 대기는 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조건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및 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