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orque May 16. 2023

"無조건 900만 원까지?" 5월 최고 할인 국산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내 자동차 업계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기아자동차 등 일부 차종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재고할인도 제공하고 있어 1백만 원 대 할인부터 최대 900만 원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5월 가장 큰 할인을 진행 중인 10대를 꼽았다.

10위. 기아 카니발 (300만 원)

10위는 기아의 카니발이다. 패밀리카의 대명사인 카니발은 기아차 판매 순위에도 항상 상위권에 위치할 만큼 인기가 있는 모델이다. 가솔린·디젤 상관없이 2022년 생산한 차량에 한 해 3백만 원 재고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할인율로 계산해도 10% 가까이 할인하는 통 큰 할인 프로모션이다.

9위. 기아 모하비 (350만 원)

다음으로 기아자동차의 모하비가 뽑혔다. 기아차의 대형 SUV 모하비는 남자다운 외관에 튼튼한 안전성까지 갖추고 있어 매력 있는 모델 중 하나다. 모하비도 모든 사양, 유종 상관없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월 생산된 차량에 35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할인율로 계산하면 약 10%의 할인율을 보인다.

8위. 현대자동차 넥쏘 (353만 원)

8위는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SUV 넥쏘가 차지했다. 넥쏘도 2022년 생산된 차량에 5% 재고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는 추가로 각종 보조금도 있어 더욱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며 아이오닉 출고를 기다리는 분들이 전환 출고를 할 경우 100만 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7위. KG모빌리티 렉스턴 (400만 원)

KG모빌리티의 대형 SUV 렉스턴이 7위로 뽑혔다. KG모빌리티는 'KG 고객 감사 페스티벌' 을 진행하며 각종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때 2023년 2월 이전 생산된 차량에 400만 원 할인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할인 혜택은 렉스턴을 포함해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칸 모델에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6위. 제네시스 G70 (403만 원)

다음으로는 제네시스의 G70 모델이다. 제네시스 G70은 트림에 상관없이 2022년 10월 이전 생산된 차량에 10% 할인을 제공하고 있는데 기본 트림 기준 4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G70 슈팅브레이크 모델도 동일한 기준으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5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 (434만 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자동차 아이오닉6도 커다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이오닉6는 최근 '2023 세계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2022년 10월 이전 생산 차량은 8% 할인을 받아 기본 트림 기준 약 430만 원 할인이 가능하다. 아이오닉6도 각종 보조금이 더 할인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4위. 기아 K9 (450만 원)

4위는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대형 세단 K9이 뽑혔다. 기아자동차의 K9도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월 사이 생산된 차량에 450만 원의 재고할인을 받을 수 있다. K9은 다른 차량들과 동일하게 생산 월별로 각각 재고할인을 진행 중이지만 프리미엄 우대 할인이 중복 적용 가능하다. 프리미엄 우대 할인은 4월 이전 생산된 차량에 150만 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이다. 해당 프로모션들을 모두 적용하면 23년 2월에 생산된 차량도 400만 원, 23년 3월에 생산된 차량도 25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위. 쉐보레 트래버스 (600만 원)

3위부터는 할인 혜택이 600만 원을 넘어가며 할인 폭이 제법 크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22년형 모델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5월 생산분에 한 해 600만 원 할인을 제공하며, 23년형 모델은 2022년 7월부터 11월 생산된 차량에 동일하게 6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 트림 기준 약 11%의 할인율을 보인다.

2위. 기아 EV6 (700만 원)

2위는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EV6가 뽑혔다. EV6는 지난 1월 '2023 북미 올해의 차'로 뽑히며 북미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바 있다. EV6의 할인금액은 무려 700만 원이다. 2022년 12월 생산 분에 파격적인 할인을 보이고 있는데 각종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까지 받으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가격적인 메리트를 보인다.

1위. 제네시스 G90 (895만 원)

이달 가장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하는 국산차는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이다. G90은 2022년 10월 이전 생산된 차량에 10% 할인을 적용하는데 기본 트림 기준 할인 금액만 약 900만 원이다. 국내 대형 세단 시장에서 커다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평소에 제네시스 G90을 꿈꿨던 분들은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

작가의 이전글 "중고차 보다 싸다!" 팰리세이드, 5월만 3천만 원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