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할인+月 30만 원" G90 인기 많은 이유가

제네시스에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 G-FINANCE로 적은 납입금으로 제네시스를 구매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G-FINANCE는 맞춤형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으로 고객이 원하는 대로 다양한 조건을 조합해 이용할 수 있다. 표준형, 거치형, 유예형 등 내 자금 상황에 맞게 합리적인 방법으로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

표준형 할부는 할부 원금을 할부 기간 동안 매월 일정한 금액으로 나누어 납부하는 방식으로 최장 10년까지 길게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G90 기본 트림, 120개월 기준, 조건에 따라 매월 약 77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거치형 할부는 거치 기간 이후부터 할부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최장 2년 동안 거치 기간 동안에는 이자만 납부하고, 거치 기간 이후부터 일정한 할부금을 매월 일정하게 납부하는 방식이다. 같은 조건으로 2년 거치에 3년 상환하면 2년 거치 기간 동안 매월 약 36만 원을 납부한 후 3년간 월 202만 원을 납부하게 된다.

보통 거치형 할부 선택한 거치기간 후 확실히 금액을 보유할 수 있는 분들이 선택한다. 적은 월 납입금이라고 20대 사회 초년생들이 상환 여력에 맞지 않게 이용하면 큰일이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비영리기구 ‘신용 상담협회’의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차량 구매를 할 때 ‘20/4/10’의 공식을 추천하고 있다. 차량 구입 시 계약금으로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하고 4년(48개월) 할부로 소득의 10%를 할부금으로 지불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예를 들면 2천만 원으로 차량을 구매하면 계약금으로 4백만 원을 지불하고 나머지 1,600만 원을 48개월 할부로 내는 것이다. 이자를 제외하고 월 납입금은 약 33만 원이 된다. 이렇듯 차량 구매 시 이용하는 모든 할부 프로그램들은 자신의 자금 상황과 상환 여력에 맞게 구매해야 한다.

한편, 제네시스 G90의 재고차량은 생산기간에 따라 최대 10%까지 할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