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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que Aug 02. 2023

신형 싼타페는 무조건 블랙잉크가 최고의 선택?

ㆍ 싼타페 블랙잉크 국내 주차장서 목격

ㆍ 휠, 그릴, 가니시 등 블랙 컬러로 통일

ㆍ 실내도 블랙 트림 및 로고 적용 추정


현대차 신형 싼타페 블랙잉크 모델이 최근 포착됐다.


블랙잉크는 지난 11월 출시한 신형 그랜저에서 선보인 사양으로, 최상위 캘리그래피에서 선택할 수 있는 디자인 특화 트림이다. 크롬 가니시, 휠 등을 전부 블랙으로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보배드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는 최근 국내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보이는 싼타페 풀체인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싼타페는 블랙 외장 컬러를 기반으로 차량의 모든 요소들이 전부 블랙 컬러로 마감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기존 모델 대비 단정해졌으며, 고급감이 극대화됐다.

(사진=보배드림)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그릴은 그랜저에서 쓰였던 파라메트릭 주얼 패턴이 적용됐다. 마찬가지로 크롬 대신 유광 블랙 마감이 적용됐다.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을 가로지르는 라이트 바는 히든 타입 램프를 사용했다. H 라이트 역시 LED 램프가 짙어졌고, 블랙 베젤 타입의 프로젝션 램프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보배드림)

포착된 차량은 하이브리드 전용 20인치 휠을 장착하고 있다. 최상위 트림 캘리그라피에 적용되는 사양이다. 기존 모델은 투톤 그레이 컬러가 적용됐지만, 블랙 잉크 트림에서는 휠의 모든 부분이 블랙으로 마무리됐다. 휠하우스 클래딩도 무광 검정이 아닌 바디 컬러와 동일한 톤의 블랙으로 마감됐다.

(사진=보배드림)

후면부는 H자형 테일램프의 클리어가 더 짙어진 듯한 느낌이다. 현대자동차 로고와 싼타페 레터링도 블랙으로 마감되어 깔끔한 모습이다.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범퍼 등 크롬이 적용되는 부분까지도 유광 블랙으로 마무리됐다.

실내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블랙 잉크 트림은 그랜저와 마찬가지로 실내 구성요소들에 블랙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전망이며, 조수석 대시보드에 별도의 로고가 박힐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싼타페는 신형 싼타페는 갤로퍼를 오마주한 디자인과 SUV의 실용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레저와 차박 등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함께 고효율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된다.

예상도에서 볼 수 있었던 것처럼 'H'자 주간주행등이 삽입되고, 라디에이터 그릴을 가로지르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도 추가됐다. 전면부 그릴의 디테일은 스타리아와 그랜저에서 선보인것처럼 역삼각형이 삽입되어 유니크한 멋이 표현됐으며, 범퍼 하단부도 'H'를 형상화했다. 2.5 가솔린 터보,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의 파워트레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https://www.auto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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