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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que Feb 24. 2023

"EV9 같은데?" 기아 쏘렌토 부분변경 스파이샷 포착

ㆍ 올 하반기,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 출시

ㆍ EV9 영감 받은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지난해 9월에 이어 기아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의 스파이샷이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도 포착됐다. 

(사진=CARSCOOPS)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외관 디자인의 변화는 제법 크다. 전면부 디자인은 콘셉트카로 먼저 공개된 기아 EV9의 디자인이 반영돼 기존 가로형 헤드램프 대신 세로형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이와함께 그릴의 내부 패턴과 범퍼하단부 공기흡입구의 디자인도 변경될 예정이다.

(사진=CARSCOOPS)

부분변경인 만큼 측면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휠 디자인의 변경과 윈도우 벨트 크롬 라인등의 변경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은 현행 모델과 마찬가지로 세로형 테일램프가 적용된다. 가로형 헤드램프가 적용됐던 현행 모델과 다르게 전면과 후면이 동일한 세로형 램프가 적용되며 디자인적 일체감이 강화됐다.

(사진=CARSCOOPS)

실내는 위장막으로 가려져 변화를 감지하기 어렵다. 그러나 현행 쏘렌토가 기아의 최신 실내 디자인 테마를 사용하는 만큼 부분변경 모델에서도 디자인적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디지털 계기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ADAS 등으로 무선업데이트(OTA) 적용 범위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뒷받침하듯, 한 외신은 기아는 2025년까지 모든 모델 라인업에 새로운 커넥티드카 기능을 적용하고 ’오토모드' ADAS 패키지를 EV9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쏘렌토를 포함한 주요 시장의 전 차종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말했다.

(사진=CARSCOOPS)

아직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크게 변경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판매 중인 쏘렌토는 2.2리터 디젤 엔진이 194마력의 최고출력과 4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2.5리터 가솔린 터보의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최대토크는 각각 281마력과 43kg.m이며,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180마력의 최고출력과 2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한편, 기아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은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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