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orque Sep 27. 2023

"뒷태가 더 대박" 카니발 F/L, 주차장서 포착?

ㆍ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 예상도 업로드

ㆍ신규 패밀리룩이 고급 모델과 어우러져

ㆍ예상 시작가, 현행과 동일한 6천만원대


신형 카니발 출시를 앞두고 고급 모델인 하이리무진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신형 카니발은 2020년 출시한 4세대 카니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2,200cc 디젤 엔진과 3,500cc 6기통 가솔린 엔진이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특히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1.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신규 투입이 예고되어 있다.

(사진=갓차 인스타그램)

새로운 예상도를 통해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은 카니발의 고급형 트림인 하이리무진 모델의 모습이다. 신형 모닝과 쏘렌토에서 볼 수 있었던 타이거 페이스와 세로형 헤드 램프, 면적이 더욱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하이리무진 전용 범퍼 스플리터, 사이드 스텝과 실내 천장을 늘린 하이 루프 등이 적용됐다. 부분변경 모델의 외관이 하이리무진 특유의 고급감과 잘 어우러진다는 평이 따른다.

(사진=갓차 인스타그램)

후면부는 기존 카니발의 가로형 테일램프에 더해 양쪽 끝단이 수직으로 내려오는 형태다. 기아 엠블럼이 테일램프에서 테일게이트 중앙으로 내려왔으며, 번호판 역시 테일게이트 하단으로 위치가 변경됐다. 하이리무진 모델의 후면부는 전용 범퍼와 리어 스포일러 등 차별화된 외관 요소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카니발 실내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기본형 실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급 사양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빌트인 공기청정기, 후석 LED 독서 등,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 등이 하이리무진 전용 사양으로 적용되며, 7인승 모델에는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와 도어 타입 러기지 트레이가 적용된다.


고급감이 가장 극대화된 4인승 모델에는 후석 리무진 시트,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 전용 테이블, 발 마사지기 및 냉·온장고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신형 카니발의 관건은 가격이다. 3.5 가솔린 모델은 3천만 원 초반대부터 시작해 4천만 원 중, 후반대 가격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일반 가솔린 모델 대비 500만 원씩 인상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이리무진 모델은 현행과 동일하게 최소 6천만 원대(9인승)에서 8천만 원대(4인승)로 가격 책정이 예상된다.



작가의 이전글 "폭망한 데뷔" 8월 판매량 급감 자동차 Worst 5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