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9-카니발-쏘렌토-K5 F/L,기아 의 신차 풍년
ㆍ EV9, 2023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
ㆍ 카니발, 2.5 하이브리드 출시 유력해
ㆍ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 하반기 출시
올해 상반기부터 뜨거운 신차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기아 또한 화제의 중심에 있는 EV9을 비롯해 카니발, 쏘렌토 등 기존 차종들의 부분변경이 연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KoreaCarBlog, nacional.collector)EV9은 최근 출시를 실차의 잇따른 유출 사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로, 전체적인 크기가 팰리세이드와 비슷한 대형 SUV다. 콘셉트카와 큰 사이가 없는 외관 디자인으로 콘셉트카 디자인에 호평이었던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주행거리는 1회 충전 시 482km를 달릴 예정이며, 가격은 트림에 따라 6천만원 대부터 최대 9천만원 대 사이에 형성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다가오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레이 2차 부분변경 모델의 전기차 버전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배터리와 전기모터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1회 충전시 주행거리인 91km에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레이 2차 부분변경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센터 가니쉬로 전면부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고, 테일램프는 미래지향적으로 바뀌었다. 1열 시트 풀 폴딩과 각종 편의장치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유튜버 뉴욕맘모스)
(사진=유튜버 갓차)카니발 부분변경은 3분기 출시 예정이다. 이번 부분변경의 핵심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추가다. 1.6리터 가솔린 터보에 전기 모터 조합이 유력하며, 2.5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됐다. 외형적 특징으로는 수직 배치된 헤드램프와 C자형 주간주행등을 담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CARSCOOPS)쏘렌토 부분변경 역시 올해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경쟁 모델인 현대차 싼타페를 앞서는 것은 물론, 국산차 전체 판매량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베스트셀러다. 디자인 변화를 통해 EV9 콘셉트 및 카니발 부분변경 모델과 유사하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유튜버 뉴욕맘모스)K5 부분변경도 올해 하반기 투입된다. 포착된 스파이샷에서 후면부 변화가 상당히 커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실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포함, 큰 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