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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익현 May 25. 2021

월2,430만 원을벌어도 부자가안 되는이유

월 2,430만 원씩이나 벌어도 부자가 안된다고?




매월 수천만 원의 돈을 벌어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 그렇게 많은 돈을 벌고도 부자가 안된다고? 그럼 대체 누가 부자가 되는 건데?


이것을 대답해야 당신이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데  답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여러 대답이 있을 수 있겠지만,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돈을 쓰는 데 있다. 말도 안 된다고?  


당신이 돈에 대한 지능이 높다면 월 100만 원을 벌어도 부자의 길로 들어설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월 수천만 원을 벌어도 당신은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확신한다. 



"나는 임금이 되어 내 돈을 거지처럼 쓰기보다는 차라리 거지가 되어 내 마지막 1달러를 임금처럼 써보련다." 

-잉거슬-



이번 글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돈을 쓰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부자들을 많이 만나온 나로서는 한 가지 자부할 게 있다. 부자들의 공통적인 습관을 누구보다 잘 안다는 것이다. 그들이 부자가 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하나 같이 돈 쓰는 방법에 대해서 말한다. 부자의 돈쓰기 방법에 대해서 누구보다 정확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다.   


돈을 버는 것도,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돈을 쓰는 방법을 정확하게 알지 않으면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많이 모으면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고? 단순히 벌어서 모으는 식만으로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내가 모으는 것은 한계가 있다. 


제목에서 말한 월 2,430만 원을 번다고 해보자. 1년이면 2억 9천160만 원을 벌게 되고 10년이면 대략 29억의 금액을 벌어들인다. 일반 직장인 수준으로는 상상도 못 할 금액이기는 하다. 하지만 절대로 이 금액만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없다. 


평범한 사람이 돈을 벌고 쓰는 방식은 밑 빠진 독에 물 붇기와 같다. 

물은 계속 들어오는데 내 독에 구멍이 뻥하고 뚫려 있으니 이건 부어도 부어도 채워지지 않는다. 

당연하다. 너무 당연한 결과인데, 사람들은 이런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면 독을 메우든, 바꾸든 해야 되지 않겠는가? 

나를 바꿀 수는 없으니, 내가 돈을 쓰는 방법을 바꾸어야 된다 라는 당연한 결과가 나온다

그렇다면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다 이야기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절묘한 꿀 팁 하나는 줄 수 있다. 


"돈 버는 방법에 돈을 쓰도록 항상 생각해라!!! "       


??

이게 무슨 말이냐고? 조금 어려울 수 있다. 

내가 소비하는 돈이 향후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곳에 돈을 쓰는 것이다. 이거 하나만 지켜도 당신은 부자가 되는 첫 발을 걷기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다. 


가령, 스타벅스 한 잔의 커피를 사 마시는 것도 좋지만, 딱 절 반만 커피 값으로 쓰고, 나머지 절반으로 주식을 사라. 어차피 스타벅스 커피로 날릴 돈을 2개로 양분해서 하나는 남는 돈, 미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돈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커피도 마실 수 있다. 어차피 쓸 돈이면, 기왕이면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수익구조에 넣는 것이다. 


옷이나 음식점을 갈 일이 있다면, 서평단을 검색해 봐라. 돈 한 푼 안 들이고 그곳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내가 블로그에 서평을 잘 남기면 또 다른 곳에서 제휴 협찬 제안이 들어온다. 

만약 나에게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사람과 식사를 한다면 조금 더 좋은 식사를 대접하는 것이다. 비용은 다소 나가더라도 그 사람은 나에게 더 큰 수익을 가져다 줄 사람이다. 


이 외에도 돈을 벌어다 주는 돈 쓰기 방법은 매우 많다. 

혹자는 투자가 아니냐고 물어볼 수 있다. 맞다. 돈을 쓰는 것은 투자다. 나의 돈 쓰는 모든 행위를 투자라고 생각하기를 바란다.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거의 다 사업가이자 투자자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돈 하나를 쓰더라도 나에게 돈을 벌어다 주는 구조에 돈을 쓰는 것이 맞다


조금만 생각하면 나의 생활에 적용 가능한 좋은 방법이 많이 있다. 

작은 돈 하나하나 투자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훈련을 한다면 큰돈이 들어가는 투자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왜? 이미 나는 훈련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큰돈으로 첫 투자를 하면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 훈련이 안되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어떻게 돈을 쓰는지 곰곰이 생각해봐라

그러면 많이 번거 같은데 그 돈 어디로 갔지?라는 식의 이야기는 하지 않을 것이다. 


휴... 전달할 것을 너무 구체적으로 적다 보니, 글이 길어졌다. 


원래는 5개의 주제를 전달하려고 했는데 여기까지 읽은 사람이 있을까 걱정된다. 


본래는 다 써버릴까도 생각했지만, 차라리 책에서 이 내용을 다루는 것이 나을 거 같아서 나머지 내용은 나중 출판될 책에서 읽기를 바란다. (현재 출판계약도 맺었다) 이와 더불어 "무일푼인 당신이 건물주가 될 수밖에 없는 컨설팅"도 진행할까 한다. 


앞으로 평범한 사람이 건물주가 될 수 있는 노하우를 하나씩 하나씩 이야기하겠다. 어쨌거나 본 글을 읽고, 돈 쓰는 방법에 대해서만 연구해도 당신은 엄청난 성장을 한 것이다. 여기까지 읽어준 당신에게 매우 감사하다.  돈 쓰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서 부자의 길로 들어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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