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달의직원 Oct 15. 2024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온라인으로 이렇게 쉽게 된다고?

http://pf.kakao.com/_mexgkG/chat

▲ 나도 상담 받으러 가기!



안녕하십니까~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을 온라인으로

정말 쉽게 완료한 나O우입니다!  

      

요새 해외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입지가

생각보다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관련 교육계열 전망도 좋죠

 

특히 동남아나 일부 중국 지역,

한류에 영향을 받는 일본에서도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많답니다

 

이쪽 방향으로 관심 갖고 계신 분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해서

제 성공 후기도 한 번 남겨봅니다

 

저는 4년제 무역학과를 나와서

작은 수출입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죠

그런데 영 적성에 안 맞는 거에요

 

국내에서만 일을 하다가 문득

해외로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이 직종 말고 다른걸 원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한국어 강사

꽤 수요가 있다는 말을 들어서

이걸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맡던 일도 대부분

직무 교육이나 사업 안내였기 때문에

교육 업무도 자신이 있었죠

 

찾아보다가 교원 자격증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급수별로 조건이 있는데

2급의 조건이 학위라는걸 확인했어요

 

장기간의 양성 과정도 없고

경력도 없이 학과에서 지정된 과목만

모두 이수하면 인정받을 수 있었어요

 

이게 온라인으로도 진행이 되어서

그 쪽으로 알아봤는데 쉽지 않았어요

실습도 있다고 하니 좀 꺼려지더라고요

 

그러다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도와주신다는 학습 설계

전문 멘토님께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자격증의 정확한 명칭은

한국어교원이라고 하더라고요

1급, 2급, 3급으로 구분되어 있었죠

 

이 중에서 1급은 나머지 두 급수에서

승급하는 방식으로 얻을 수 있었고

나머지 2개는 조건이 많이 달랐죠

 

3급은 많은 사람이 시도할 수 있지만

120시간의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시험에도 합격해야만 했어요

 

난이도에 비해서 취직도 어렵고

1급까지 가려면 10년 이상 실무에서

경력을 쌓아야만 했습니다

 


반면 2급의 경우 학위 과정으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을 진행하면서

지정된 과목을 모두 이수하면 됐어요

 

별다른 시험을 볼 필요도 없는데다

급수가 높으니 취업률도 좋았고

무엇보다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대요

 

실습이 좀 마음에 걸렸는데

요즘은 실습도 인터넷으로 한다니까

무조건 이쪽이 이득인 상황이었죠

 

그렇게 설명을 받은게 학점은행제로

이걸 통하면 직장 다니면서도 편하게

학위도 취득하고 자격증까지 가능했죠

 

이렇게 만든 학력은 법적으로

대학을 다닌것과 동등한 것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불이익도 없었습니다!  

      


학은제는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누구나 고급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제공하는 제도였습니다

 

사회 생활 하면서도 이용하도록

100% 온라인으로 모든 게 이루어졌고

모바일로도 참여할 수가 있었죠

 

고등학교만 졸업했으면 이용하는데

아무런 제한이 없으니까 요새는

이걸 많이들 활용한다 하시더라고요

 

제도 설립 목적부터가 누구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거라

난이도도 좀 쉽게 조절했다고 하네요

 

여기에 제가 희망하고 있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도 있어서

저도 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거는 학교 다니는거랑 달라서

몇 년을 채우는게 아니라 정해진

점수만 모으면 바로 끝낼 수 있었어요

 

원래는 학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공 60 교양 30 일반 50으로

총 140점을 이수해야 했죠

 

하지만 저는 4년제를 나왔기 때문에

타전공이라는걸 쓸 수 있었어요

이게 대학교 복수전공 개념이라네요

 

이러면 해당 전공 과목으로

48학점을 채울 수 있으면

바로 학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은 1년이 넘게 걸린다는데

저는 지금 시작할 경우 딱 1년으로

종료할 수 있다고 해주셨어요  

      


학은제는 연간 이수 제한이 있어

한 학기 24, 1년에 42점이 끝이라

48점은 1년 반을 다녀야 했죠

 

하지만 저는 하반기로 시작해서

다음 상반기에는 해가 넘어가기 때문에

제한이 다시 초기화 되는 거였죠

 

그래서 첫 학기에 24점을 듣고

다음 기수에도 24점을 들어서

8개월만에 48점을 만들 수 있었어요

 

멘토님과 함께 했던 사람들은

지금 어학당이나 국내 글로벌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일하고 있다고 해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의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여쭤봤습니다

사례를 몇 개 알려주시더라고요

 

가장 대표적으로 동남아에서는

아예 제2외국어로 선택하는 일이 많아

정식 강사로 활동하시는 분도 있고

 

국내에서도 외국인 노동자가 많으니

기업에서 교육자를 채용하기도 해서

취업은 원하는 대로 하신다고 해요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고

문의도 그에 맞춰서 증가하고 있으니

빨리 시작할수록 이득이라셨죠

 

세계 각지에 교원을 파견하고 있는

세종학당에서 일을 할 수도 있었고

KOICA 봉사단을 들어갈 수도 있었어요

 

해외의 사설 학원에서도 많이들

인력을 찾고 있으니 여기로도

방향을 잡을 수가 있었죠  

      


들으면 들을수록 해보고 싶어서

가장 빠른 개강반에 등록했어요

수강 신청도 다 도와주시더라고요

 

홈페이지에 매주 정해진 요일

영상 강의가 업로드 되었는데요

그냥 다 듣기만 하면 출석이에요

 

일을 계속 다니고 있었으니까

매일 챙겨듣는건 사실 무리가 있죠

그래도 아무 상관이 없었습니다

 

며칠 빼먹었다고 결석인게 아니라

강좌 올라온 날부터 딱 2주 내로

재생해두면 출석으로 처리받더라고요

 


덕분에 출결은 따로 관리 안 해도

일 다니고 틈틈이 듣고 하다보니

결석을 받은 날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총 15주 동안 하더라고요

인강으로 대학 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중간에 과제도 한 번 나왔거든요

 

멘토쌤께서 주제를 받아가시고는

잘 정리된 참고자료를 보내주시길래

그걸 토대로 쉽게 제출했습니다

 

학기마다 두 번씩 시험도 봤어요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보는데

저는 딱히 걱정을 안 했습니다

 

이미 응시 방법부터 노하우까지

쌤한테 다 전달받고 난 후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었죠

 

그렇게 8개월동안 수업 들으니까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으로 학위까지

무사히 따낼 수가 있었습니다~  

    


종강 후에도 여러 가지 행정 상

거쳐야 할 절차들이 있었는데요

도움 받은 덕에 무사히 해냈습니다

 

서류 몇 가지를 첨부해서 보내니

추가로 뭘 더 할 필요 없이

몇 주 후에 자격증이 오더라고요

 

그렇게 자랑스러운 우리 말을

가르칠 수 있는 교육자가 되어서

직장을 그만두고 대학으로 갔습니다

 

지방대 국제교류문화원에서

보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일이 너무 즐겁고 재밌습니다

 

외국 학생들이 제 생각보다 훨씬

반응이 호의적이더라고요

배우는 데에도 진심이구요

 

업무 환경과 상관없이 그냥

일 자체가 저한테 성장이 되고

또 보람이 되는 일이 되었습니다

 

주변에 이렇다 할 정보도 없고

혼자 했으면 알아보다 끝났을텐데

전문가가 있어서 수월하게 끝냈네요

 

지금 하는걸 그만두면서

무언가를 시도한다는 건

사실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니까 한 번 시작할 때
제대로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해둬야만 하겠죠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게

바로 멘토님의 역할인 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끌어주셨네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부디 꼭 한 번

연락을 드려보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여러분들과 같은 곳에서

업무 동료로 만나는 날을 기대할게요

행복하십쇼! 파이팅입니다!  

    


▼ 나도 상담 받으러 가기!

http://pf.kakao.com/_mexgkG/chat



작가의 이전글 학점은행제 전기공학, 이렇게 편한데 왜 어렵게 하세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