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미국에서 SUV, 픽업트럭 제조사로 이름을 날렸던 ‘인터내셔널 하베스터’사는 얼마 전 폭스바겐 그룹의 산하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났다. 출시 전부터 티저 공개를 통해 호기심을 자극했고, 약 44년 만에 새롭게 ‘스카우트’라는 이름을 갖고 부활했다.
미국 시장에서 전기 픽업트럭과 SUV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등장한 SUV ‘트래블러’와 픽업트럭 ‘테라’는 이전까지 볼 수 없던 성능을 보유하며 미국 내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 등과 경쟁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