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에 도전했던 시들 (3)
당신이 가장 힘든 순간에 내가 옆에 설 수 있다면,
나의 온기를 그대 품 안에 깊이 채우리라.
그대, 깊고도 어두운 절망 속에 있다면,
보잘 것 없는 내 용기라도 나누어 주리라.
아프고 쓰라린 상처난 당신의 마음 안에 설 수 있다면,
오늘의 사랑과 평화를 노래해 주리라.
당신이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에 내가 옆에 설 수 있다면,
나의 경의를 그대에게 멈추지 않는 박수로 채우리라.
그대, 높고도 밝은 희망 속에 있다면,
보잘 것 없는 내 행운이라도 나누어 주리라.
상처 속에도 일어나 다시 걷기로 결심한 당신의 마음에,
오늘의 사랑과 평화를 노래해 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