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맡기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UI 디자이너 역량
좋은 UI 디자이너를 구분하는 3가지 기준
외주 맡기기 전, 눈에 보이지 않는 전문성을 알아보는 법
1. 디자이너, 다 똑같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지밍리입니다~
많은 클라이언트가 외주 디자이너를 선택할 때 포트폴리오만 보고 결정합니다.
“이 디자이너는 감각이 있어 보여요.”
“우리 서비스랑 비슷한 스타일을 해봤더라고요.”
하지만 실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나면,
'예쁘긴 한데 뭔가 불편하다',
'수정 요청이 너무 자주 발생한다',
'개발자랑 계속 충돌한다'
위와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왜일까요? 바로
UI 디자이너의 진짜 역량은 Figma 안에 다 담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2. 좋은 UI 디자이너는 무엇이 다른가?
기준 1. 기능 흐름을 ‘눈으로 보이게’ 만든다
UI는 단순히 보기 좋은 그림이 아닙니다.
사용자의 행동 흐름을 고려해, 클릭해야 할 위치, 그 이후에 일어날 반응을 자연스럽게 안내해야 합니다. 좋은 디자이너는 버튼, 입력창, 알림 등 모든 요소에 역할과 우선순위를 줍니다.
예: 동일한 회색 버튼이라도, 누르면 진행되는 것인지 비활성화된 것인지 한눈에 알 수 있어야 함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UX형 UI 설계 능력이 핵심!
즉, 단순히 '예쁜 UI'와 '잘 설계된 UI'는 완전히 다릅니다.
기준 2. 일관성을 시스템으로 만든다
좋은 디자이너는 디자인 시스템을 활용해 모든 화면과 컴포넌트에 통일성과 반복성을 부여합니다.
버튼, 여백, 폰트, 컬러를 정리해
개발자가 재사용 가능한 컴포넌트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합니다
수정 시에도 모든 화면을 다시 뜯어고치지 않아도 되도록 유지보수 효율을 고려합니다
즉, 개발자가 고마워하는 디자이너 = 좋은 디자이너입니다.
기준 3. 기획자와 개발자 언어를 이해한다
프로젝트는 혼자 하지 않습니다!
좋은 디자이너는 기획자와 기능 의도를 맞추고,
개발자에게 현실적인 구현 가능성을 고려한 설계를 전달합니다.
"이건 디자인적으로는 좋은데, 구현하기 어렵지 않아요?"라는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이건 마이크로 인터랙션이 필요한 부분인데요..."처럼 개발 용어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죠
UI는 협업 언어입니다.
즉 다른 파트와 얼마나 매끄럽게 연결되는지가, 진짜 실력을 가릅니다.
3. 실무에서는 이런 차이로 나타납니다
4. 외주 맡기기 전, 이런 걸 확인해보세요
디자인 시스템이나 컴포넌트 정리를 함께 해주는지
각 UI 요소가 어떤 기능 흐름에서 만들어졌는지 설명 가능한지
개발자가 참고할 만한 기준을 어떻게 제공하는지
여러 화면 간 디자인 ‘일관성’이 얼마나 유지되는지
5. 디자인 잘하는 개발사 추천
저는 똑똑한개발자를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단순히 ‘예쁜 디자인’이 아닌 개발 가능한 디자인, 유지보수가 쉬운 디자인, 사용자가 빠르게 적응하는 디자인을 만드는 곳입니다.
기획 단계부터 사용자 흐름과 정보 구조를 설계하고
UI 디자인을 컴포넌트 기반으로 정리하며
개발팀과 동일한 용어로 커뮤니케이션합니다
그래서 턴키 외주 프로젝트에서도 일정 오차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외주, 눈에 보이는 것보다 '잘 설계된 보이지 않는 기준'이 중요한데요.
지금 외주 디자인을 맡기려 고민 중이시라면, 똑똑한개발자와 상담해보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