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웹페이지 UI/UX 디자인 트렌드 알아보기

7년차 IT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본, 진짜 중요한 변화들은?

by 지밍리

사용자 경험의 ‘기본기’가 더 중요해지는 시대

웹 디자이너로 일한 지 벌써 7년 차가 됐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시선을 끄는 비주얼에 집중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정말 실감하고 있는 변화는 바로 '사용자 경험(UX)의 기본기'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벌써 2026년을 바라보는 지금, 사용자들은 더 이상 예쁜 디자인만으로는 만족하지 않아요.


빠른 로딩, 직관적인 흐름, 피로감 없는 UI, 접근성까지 챙긴 '진짜 편한 UX'가 기준이 됐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무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2025년 웹페이지 UI/UX 디자인 트렌드를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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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크모드와 콘트라스트 UI의 대세화

눈이 편한 디자인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습니다.

특히 야간에도 웹사이트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다크모드 지원은 기본 중의 기본이 됐고요.


2025년에는 단순한 밝기 조절을 넘어서, 고대비 컬러 조합을 통한 시인성 강화가 큰 트렌드로 자리잡을 거예요. 색맹이나 시각적 피로도가 높은 사용자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Accessibility)에 신경 쓴 UI 설계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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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이크로인터랙션(Microinteraction)의 정교한 활용

2023년까지도 많은 사이트가 로딩 애니메이션이나 버튼 호버 효과 등 단순한 마이크로인터랙션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그것보다 한 단계 진화한 형태로 나아가고 있어요.


예를 들어, 사용자가 어떤 행동을 하면 그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시각적으로 자연스럽게 제공하거나, 특정 섹션에 도달하면 정보가 ‘스르륵’ 열리는 등의 상호작용형 UX가 늘어나고 있죠. 이런 세밀한 설계가 사용자 이탈률을 줄이고 페이지 체류 시간을 높이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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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I 기반 개인화 디자인의 확산

AI는 단순한 자동화가 아니라 개인 맞춤형 경험(Personalized UX)을 제공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잡았습니다.
2026년에는 웹사이트 디자인도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UI가 바뀌는 케이스가 더 늘어날 전망이에요.

예를 들어, 사용자가 자주 보는 콘텐츠를 우선 노출한다든가, 본인의 위치나 사용 시간대에 따라 UI 레이아웃이 동적으로 변형되는 방식이죠. 특히 쇼핑몰이나 SaaS 서비스에서는 이게 실질적인 전환율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트렌드라기보다 ‘전략’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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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크롤이 아닌 ‘카드형 구조’의 부상

스크롤 중심 레이아웃이 오랫동안 주류였지만, 최근엔 정보 구조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카드형 UI(Card-based UI)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특히 B2B 플랫폼이나 기술 기반 서비스에서는 핵심 정보만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구조가 더 선호되고 있죠.


카드형은 모바일과 데스크톱 모두에서 반응형 설계가 용이하고, 필요한 콘텐츠를 모듈처럼 조립할 수 있어서 개발 효율성도 높아져요. UI/UX 디자이너 입장에서도 재사용성과 시각적 정돈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좋은 접근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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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모션 디자인과 3D 요소의 실용적 활용

화려한 3D나 인터랙티브한 모션 디자인은 이제 ‘있으면 좋은 요소’가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특히 2025년에는 WebGL이나 Lottie를 활용한 가벼운 3D 모션이 대중화되고, 페이지 진입 시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짧은 인터랙션으로 표현하는 사례들이 더욱 많아질것 같아요. (벌써 25년이 절반 남았지만 ㅎ)


다만 중요한 건 과유불급이에요!

과도한 모션은 로딩 속도와 접근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용성과 브랜드 컨셉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 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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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적인 디자인보다 ‘변화하는 구조’가 더 효과적

요즘은 하나의 UI 화면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콘텐츠가 사용자 행동에 따라 ‘변형’되는 구조가 인기를 끌고 있어요.
예를 들어, FAQ 섹션이 클릭에 따라 접혔다 펼쳐지거나, 콘텐츠가 카테고리에 따라 실시간으로 필터링되는 인터랙션이죠.

정적인 화면만 나열하는 웹사이트는 이제 너무 올드해 보이고, 사용자들은 웹이 ‘살아있는 것’처럼 반응해 주길 기대하고 있어요. 이런 구조는 개발과 디자인 간 협업이 필수라, 디자이너 입장에서도 더 세심한 설계가 필요합니다.




디자이너의 감각과 개발자의 이해가 만날 때

결국 저는 좋은 UI/UX는 단순히 예쁜 게 아니라 '잘 작동하는 경험'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2025년의 트렌드는 '트렌디하게 보이는 것' 이상으로, 실제 유저 행동에 기반한 설계와, 이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개발력까지 함께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고민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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