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하니 잘생긴 시대의 무비스타는
오늘도 종횡무진 스크린을 압도한다
예전에
멋졌던 만큼 지금은 정겨운데
어느새 나이 든건지 옛 얼굴이 겹쳐오네
이제는 누가 있어 평화를 지켜줄까
동지여
늙지 말아라 눈 뿌리가 시큰하다
천지에 무상함이 없다는 공평함에
우리도 주인공의 환희를 살았는지
끝이다
임파서블한 미션이 끝난단다
we enjoy the same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