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끄적끄적
출처 : 네이버 영화 포토 중.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한 번 뿐인 인생이라고
다 정해진 인생이라면
앞으로 미래가 뭐가 궁금할까
정해진 틀, 정해진 양식,
정해진 인생.
고유한 각자의 색깔들이
다채로워야 아름다운 법인데
내 색깔이 제일 이뻐요가 아니라
내 색깔은 이래요. 조화롭기도 하고
혼자도 잘 지내고 함께도 지낼 수 있지요.
색깔이 바뀐다해도
사람이 바뀐건 아니지요.
바뀌면 또 어떤가요?
사람이 힘들때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 라고 합니다
아니라는 걸 알면서 해야 할 수 밖에 없을 때
사람은 괴롭다고 합니다.
비로소 출판사 책 중에 하나입니다.
입사 후 알게 모르게 괴로울 때
구입해서 읽었던 책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당신에게
저자
강주원
출판
비로소
발매
2024.02.20.
이 입장이라면 어떨까요?
저는 그런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고위직 자녀들은 좋을까?
마음에 들까?
부모가?
부모와 자녀는 천륜이라
끊을 수 없는 존재지요.
피가 섞인.
하지만 피가 섞였다고 해서
샴쌍둥이도 아니고
샴쌍둥이 마저도 취향이 성격이 생각이
다릅니다.
같은 장소에 모여도
같은 책을 봐도
같은 영화를 봐도
생각이 다 다른 것 처럼요..
어쩔 수 없이 정해지는 건
세상에 없습니다.
수정될 수 있고
보완될 수 있고
성장될 수 있습니다.
좋은 선배를 만나
좋은 사수를 만나
내리 사랑을 받은 친구지요.
마지막 가는 길
좋은 사람과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을 겁니다.
쫓기는자와
쫓는 자
누가 더 힘들까요
누가 더 지칠까요
누가 더는 없습니다
둘다 힘듭니다.
둘다 안 힘들 수 있는 방법은 있지요.
각 자 갈길을 가는 것이지요.
함께했던 순간은 마음에 묻고
앞으로의 앞길을 선택을
응원해줍니다.
서운해도 아쉬워도
그 마음 또한 받아드리는 연습을 해봅니다.
전화기는 왜 발명되었을까요
전화기는 어떤 장단점을 가져다 줬을까요.
함께 했던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총구를 겨누고 내 뜻대로 해달라
내 뜻대로 …
군대란 어떤 곳일까요
군대는 왜 필요할까요
군대는 지키기 위한
보호막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나라고
그런 감정 느껴본 적이 없겠나.
나라고
자유롭지 않고 싶겠냐.
나는 받아드리는데
너는 왜 받아드리지 못하는데
어떤 사수, 어떤 선배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과정이 인생의 여정이
인생의 역사가
달라집니다.
나쁜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을 좋게 만들어줄 수 있지만
나쁜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을 품어줄 수 있지만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공감이란 어려운 일입니다.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은 공감입니다.
동감이 아닌 공감을
잘 기억해주세요.
영화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