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 것이 모든 사랑의 시작이다

by 쥬쥬선샤인

남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지 말고,

남이 원하는 것에 관심 갖지 말고,

남이 살아가는 모습에 참견하지 말자.


나에게는 모두 의미 없는 일이다.


진정한 행복과 자유는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일 때 비로소 시작된다.


남들의 말에 휘둘리며 사는 것은 마치 나침반 없이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다.

이쪽 바람이 불면 이쪽으로,

저쪽 파도가 치면 저쪽으로 흘러가다가 결국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게 된다.


하지만 내 마음의 나침반을 찾으면 어떤 폭풍우가 몰아쳐도 방향을 잃지 않는다.


때로는 돌아가야 할 때도 있고,

때로는 잠시 멈춰야 할 때도 있지만, 최종 목적지는 항상 명확하다.


내 가슴에서 하는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너무 오랫동안 남의 목소리에만 집중해왔기 때문에 내 목소리가 어떤 것인지 잊어버렸다.


마치 오케스트라 연주 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던 작은 악기 소리를 찾아내는 것처럼,

조용한 시간을 가지고 집중해야만 들을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스마트폰을 보기 전에 잠시 나 자신과 대화해보자.


"오늘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지금 내 마음은 어떤 상태인가",

"무엇이 나를 진짜 행복하게 만드는가"라고 물어보자.


내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것은 이기적인 일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진정한 자신으로 살 때 우리는 타인에게도 진정한 가치를 줄 수 있다.


억지로 만들어낸 친절보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배려가 더 아름답고,

의무감에서 하는 일보다 열정으로 하는 일이 더 큰 성과를 낸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타인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다.


결국 나는 내 안의 나와 살아가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결국 나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밤에 잠들 때도,

아침에 일어날 때도,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늘 함께하는 사람은 바로 나다.


그런 소중한 동반자인 나 자신을 소홀히 대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내 안의 나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장 정직한 조언자다.


그는 나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고,

나의 모든 아픔을 이해하며,

나의 모든 꿈을 응원한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이 소중한 친구를 무시하고 타인의 말에만 귀를 기울인다.


내 안의 나는 "그건 아니야, 너답지 않아"라고 속삭이는데,

우리는 "남들이 다 그렇게 하니까"라며 그 목소리를 외면한다.


나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하자.


내가 언제 기분이 좋아지는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어떤 색깔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지,

어떤 음악을 들으면 힘이 나는지 세심하게 관찰해보자.


마치 사랑하는 연인을 알아가듯이,

나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자.


이런 작은 관심들이 모여서 결국 자기 사랑의 기초가 된다.


내 얘기를 듣는다는 것은 내 감정을 인정한다는 뜻이다.


화가 날 때는 "화내면 안 돼"라고 억누르지 말고

"아, 내가 지금 화가 났구나"라고 받아들여보자.


슬플 때는 "슬퍼하지 마"라고 다그치지 말고

"울고 싶으면 울어도 괜찮아"라고 위로해주자.


기쁠 때는 마음껏 기뻐하고, 즐거울 때는 마음껏 즐거워하자.

모든 감정에는 존재하는 이유가 있고, 그것들을 부정하지 않을 때 비로소 우리는 온전한 자신이 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시간을 늘려보자.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30분만이라도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자.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좋아하는 차를 마시거나, 좋아하는 산책로를 걷는 것.

이런 시간들이 쌓여서 삶의 질을 높여준다.


작은 행복들이 모여서 큰 행복을 만들어낸다.


나를 예쁘게 가꾸는 것도 자기 사랑의 중요한 부분이다.


여기서 예쁘다는 것은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내 마음을 예쁘게 가꾸고, 내 생각을 정리하며, 내 공간을 깔끔하게 정돈하는 것도 포함된다.

거울을 볼 때마다 "오늘도 괜찮네"라고 미소 짓고, 실수했을 때도 "괜찮어, 다음엔 더 잘할 거야"라고 격려해주자.


건강하게 사랑하는 것은 나를 소중히 여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충분히 잠자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고, 적당히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것.


몸이 아프면 참지 말고 쉬고, 마음이 힘들면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자기 사랑이다.

나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소중한 사람을 대하듯 정성스럽게 돌보는 것이다.


자기 사랑은 연습을 통해 기를 수 있다.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다.

"이렇게 하는 게 맞나", "너무 이기적인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자기 사랑은 이기심과 다르다.

이기심은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면서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지만,

자기 사랑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면서 동시에 타인도 존중하는 것이다.


경계를 설정하는 것도 자기 사랑의 중요한 부분이다.

모든 부탁을 다 들어줄 필요는 없고, 모든 모임에 다 참석할 필요도 없다.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기르자.

내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고, 그것을 어디에 쓸지 결정하는 권리는 나에게 있다.


완벽하지 않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실수하는 나, 부족한 나, 때로는 게으른 나도 모두 나의 일부다.

그런 모습들까지 포함해서 나를 사랑할 때 비로소 진정한 자기 수용이 가능하다.

다른 사람에게 완벽함을 요구하지 않듯이 나 자신에게도 완벽함을 강요하지 말자.


자기 대화의 패턴을 바꿔보자.


스스로에게 하는 말들을 의식해보면 놀랄 것이다.

얼마나 많은 부정적인 말들을 스스로에게 하고 있는지.

"난 왜 이렇게 못하지", "역시 안 돼"라는 말 대신 "괜찮아, 다음에 더 잘하면 돼",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보자.


타인과의 비교를 줄여보자.


남들의 SNS를 보며 자신을 비교하거나, 남들의 성취를 보며 자신을 깎아내리지 말자.

모든 사람은 각자 다른 출발점에서 다른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

남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비교해보자.

조금이라도 성장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법을 배우자.


타인과 함께 있을 때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혼자 있을 때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

나 자신과 친해지면 어떤 상황에서든 외롭지 않다.

오히려 혼자만의 시간이 소중하고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기 사랑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연습하고 기르는 것이다.


때로는 실수할 수도 있고, 때로는 다시 남의 시선을 의식할 수도 있다.

그럴 때마다 다시 내 마음으로 돌아오면 된다.


자기 사랑의 여정에는 완벽한 도착점이 없다.

과정 자체가 목적이고, 그 과정에서 얻는 평화와 자유가 바로 보상이다.


나를 사랑하는 일이 가장 우선이다.

이것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삶의 진리다.

자신을 사랑할 때 우리는 비로소 다른 사람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자신만의 길을 당당히 걸어갈 수 있다.


오늘부터 시작하자.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며,

나 자신을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 대해주자.


그 작은 변화가 결국 삶 전체를 바꿔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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