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내 귀에 들리는대로의 음악
Wave - A. C. Jobim
포근하고 부드러운 보사노바의 여유로움
by
강윤식
Jan 6. 2022
아래로
보사노바는 왠지 여름에 어울리는 음악이다,라는 일종의 편견이 있다. 남미의 리듬감 때문일까.
그런데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Wave는 이 겨울에도 듣고 있다. 뭔가 포근한 이불속에 감싸 안아진 느낌. 이 리듬이 오히려 간질간질한 솜털속에 있는 듯. 스트링이 따스함을 더하는지도 모른다. 스트링이 들어간 재즈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이 앨범은 좋은 이유일까.
뭔가 마음도 따뜻해진다. 이 살랑살랑 리듬과 함께.
https://m.youtube.com/watch?v=a6KDpB6skA4
keyword
보사노바
재즈
jazz
10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강윤식
직업
연구자
물리를 좋아하고 연구했습니다. 다른 이들과 같이 세상을 읽어가고 싶어서 이야기를 써 가려 합니다.
구독자
20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Saxophone Colossus- S. Rollins
헤븐 - 김사월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