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또 알아야 할 정보를 꼽자면,
바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일 것이다.
과별 오티나 새터가 있는 우리나라의 대학과는 달리,
ANU에서는 그런 것이 없다.
따라서 본인이 능동적으로
여러 행사에 참석하여야 한다.
ANU에서는 O-Week라고 하여
1-2주 간 학교 자체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데,
이는 여러 활동들로 구성된다.
물론 이곳에서 말하는 오리엔테이션은
우리나라 대학의 OT가 아니라,
정보만 주는 오리엔테이션이 대부분이다.
ANU의 O-Week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orientation.anu.edu.au/o-week-events
O-Week는 매 학기가 시작할 때마다 있다.
따라서
매년 여름학기, 가을학기 모두 O-Week가 열린다.
여러 활동들이 많지만, 그 중 참여해야 할 활동은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캠퍼스 투어,
국제학생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공유해 주는
(비자 조건, 근로 조건, 학습 조건 등)
International Student Orientation
정도이다.
나머지는 굳이 참여할 이유는 없다.
그리고 이 기간 내에
Student Central에서 학생증을 발급할 수 있으니,
O-Week 페이지에서 학생증 발급 시간을 잘 보고
맞춰서 가자.
O-Week에 대한 설명은 이정도로 하고,
친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크게,
1) 기숙사 파티 / 행사 참여
2) 동아리 또는 과 소사이어티 행사 참여
정도가 있다.
기숙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기숙사들은 입주 첫 주의 주말에
Floor Party / Floor Meeting이라는 것을 진행한다.
(없으면 Hall Party같은 거라도 있을 것이다, 자세한 건 기숙사 프론트에 문의하면 알려준다.)
이는 같은 기숙사에 사는 학생들끼리 인사를 나누고
보드게임 등을 하며 친해지는 자리이다.
과 친구들과 친해지는 우리나라의 대학과는 달리,
ANU에서는
같은 기숙사 학생들끼리 친해지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로는
동아리 또는 과 소사이어티(과 학생회) 행사 참여가 있다.
ANU에서는
여러 Club들과 과 소사이어티들이 많은데,
이러한 동아리/소사이어티는 우리나라같이
활동도 활발하고,
친목도 다질 수 있는 대학 조직은 아니지만,
가끔씩
진로나 본인의 과와 관련된 활동이나 행사를 주관한다.
이런 동아리/소사이어티들이 주관하는
Quick Frending Meeting같은 것들이
O-Week동안 열린다.
동아리는 일반적으로 각 동아리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10달러 이하의 가입비를 요구하는 곳도 있다.)
이러한 행사의 경우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된다.
소사이어티도 마찬가지이다.
그런 것들을 잘 찾아서 참여하도록 하자.
이것들을 놓친다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으니
잘 참여하도록 하자.
영어가 안 된다고 무서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영어도 늘어 있을 것이다.